“신민당 당수 선발 올해 어렵다”…양자대결로 경선실시

“신민당 당수 선발 올해 어렵다”…양자대결로 경선실시

에비 후보는 존 호건 현 수상이 신병을 이유로 수상직을 내려 놓아BC신민당 소속 차기 수상직에 오르게 될 것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차기 수상이 정식 임명을 받기 전까지 존 호건 수상이 잔여 임기를 채울 예정이다. 존 호건 주수상의 뒤를 이어 올해 BC신민당(NDP)의 새 당수가 최종 연말경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예상 외로 몇 개월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BC신민당은 전 BC주 법부무 장관을 지낸 데이비드 에비(45)를 일찌감치 단독 당수 선발 후보로 내세웠다. 에비...
즐거운 ‘여름휴가’…비행기표 싸게 사는 방법은?

즐거운 ‘여름휴가’…비행기표 싸게 사는 방법은?

대형 항공사 측의 항공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되면 당일 다른 시간 혹은 다음 날로 예약이 가능하지만, 값이 저렴한 중소항공사 비행 편 수는 제한돼 있어서 개개인의 일정을 변경하기가 수월하지 않은 단점이 있다. 여름 여행 성수기를 보내고 있는 요즈음, 어떻게 하면 가장 값싼 항공기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팬데믹 이 후 많은 중소 항공사 사업 확장 박차 일반인들은 잘 모를테지만, 관련 업계에서 일을 하고있는 분들은 소위 말하는 ‘항공기 티켓...
새 변화의 파도에 마주친 ‘보웬 아일랜드’

새 변화의 파도에 마주친 ‘보웬 아일랜드’

현재 보웬 아일랜드에는 약 5천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섬의 45%가 녹색공간이다. 이 곳은 호슈베이에서 페리로 20분 정도 타고 가면 위치해 있는 섬으로, 밴쿠버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관할청은 최근 보웬 아일랜드0(BOWEN ISLAND) 남서부지역의 대규모 부지에 공원 및 캠핑장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이달 초 발표했다. 이미 이 섬에는 수 천만 달러 가치에 이르는 럭셔리 주택들과 호텔 및 체육시설 등이 자리잡고...
“PNE에 새로운 명물 도넛츠 가게 오픈”

“PNE에 새로운 명물 도넛츠 가게 오픈”

3대째 미니 도너츠를 만들고 있는 키쓰의 더리틀도넛베이커리(The Little Dounut Bakery)에서 맛있는 도너츠를 맛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주말부터 두 주 동안에 걸쳐 밴쿠버의 유명 연례 행사인 PNE(Pacific National Exibition)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매년 여름 이 맘 때가 되면 많은 수의 주민들은 가족 및 친지, 친구들과 손에 손을 잡고 이 행사장을 방문해 왔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이 행사는 취소됐다가 올 해 다시...
어라이브캔앱, 반대 목소리 불구 계속한다

어라이브캔앱, 반대 목소리 불구 계속한다

CBSA 대변인은 7월 17일 기준 얼라이브캔 앱 시용자는 99.53%로 수 백만명이 문제없이 앱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입국자가 의무적으로 챙겨야 하는 온라인 앱 ‘얼라이브캔(ArriveCAN)’이 도입된 지 한 참 되었다. 일각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폐지보다는 그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정부 “사전신고” 기능 추가 고수, 일각에선 “장애물” 지난 주 캐나다교통부는 얼라이브캔의 개선된 기능을 발표했다. 새 기능에는 캘거리, 에드몬튼, 위니팩,...
변질되고 있는 팁(tip) 문화

변질되고 있는 팁(tip) 문화

팁 기능은 술집이나 식당에서 사용하는 단말기에는 자동으로 활성화되지만 이제는 많은 업체들이 팁 기능을 추가해 달라고 요청한다. “제과점, 택시운전사, 자동차 수리공, 슈퍼마켓 등 요청만 하면 추가해 준다.” 미용사에게 팁(tip)을 하는 것은 관행이다. 그렇다면 잔디를 깎는 사람이나 자동차 수리공에게도 팁을 주어야 하나? 이 전에는 팁문화가 없던 업계에서까지 팁을 요구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카드 단말기에 결제할 때 팁옵션을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