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으로 6명 어린이 사망…아동병원은 환자들로 초만원

독감으로 6명 어린이 사망…아동병원은 환자들로 초만원

최근 예년과는 특이하게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들이 증가되면서 사망자 수도 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사진=FRANCIS GEORGIAN 최근 BC주 내 어린이들의 호흡기 감염 질환(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BC아동병원이 입원 및 치료 방문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병원 측은 환자 수가 병실 한도를 초과하자, 이층 침대 등을 이용, 침상 수를 더 늘려 어린이 환자들을 수용하고 있다. 일일 관련 환자 발생 수 6천9백명 이르러 “올해 독감이...
외국인 세금 모르고 주택 구입…15만달러 계약금 날려

외국인 세금 모르고 주택 구입…15만달러 계약금 날려

법원은 외국인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계약을 파기했을 경우에는 계약금은 집주인에게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라는 원칙을 내세워 집주인의 손을 들어주었다. 사진=FRANCIS GEORGIAN 주택 구입 시, 외국인 세금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주택 구입 계약을 했다가 후에 이를 알고 구입 계약을 취소했으나 이미 지불한 계약금 15만 달러는 찾을 수 없게 됐다. 법원, 계약을 파기했을 경우 계약금은 집주인 에게로 돌아간다는 원칙 적용 2021년 3월, 홍치아 챵은...
카드 대출 늘어나…1인당 평균 빚 $2만1천183

카드 대출 늘어나…1인당 평균 빚 $2만1천183

3분기 소비자 부채는 2조3천6백억 달러로 작년 동기간 대비 7.3% 증가했다. 신용카드 지출은 작년 3분기 대비 17.3% 증가하면서 3분기로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용평가기관 이퀴팩스캐나다는 대출인이 증가함에 따라 3분기 소비부채가 2조 3천600억 달러로 불어났다고 밝혔다. 모기지 대출은 감소했는데도 일반부채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7.3% 증가한 것이다. 대출자 3% 증가…3분기 $2조3천억, 7.3%↑ 모기지가 아닌 1인 당 평균 부채는 2만1천183 달러로...
“내년 4인가족 식료품비에 $1,065 더 지출”

“내년 4인가족 식료품비에 $1,065 더 지출”

푸드뱅크에 대한 의존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한 여론조사에서는 캐네디언의 20%가 2023년에는 가족을 먹이려면 푸드뱅크의 도움을 받야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식품 인플레이션이 곧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5일 발표된 캐나다식품 가격보고서는 내년 식품가격이 7%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소가격이 6~8%로 가장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상반기 높은가격 유지 후반기부터 완화 전망 이 보고서는 매년 동부 핼리팩스부터 서부 밴쿠버에 이르는 전국 4개...
의사들, 3년간 7억8천만 달러 계약 수정안 수용

의사들, 3년간 7억8천만 달러 계약 수정안 수용

딕스 장관은 “이번 투표에 주 내 가정의들 뿐 아니라, 모든 의사들이 참여했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의료 서비스 증진에 큰 희망감을 나타냈다. BC주 의사들은 3년간의 7억8천만 달러 임금 계약 수정안을 최종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의사들에게는 기존에 비해 임금이 인상됐으며, 주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BC보건부 애드리언 딕스 장관 및 BC의사협회의 라미크 도산지 회장이 지난 10월에 만나 협의한 이 계약이 5일, BC주 의사협회 소속...
어린이 최근 독감 감염 위험 더 높아

어린이 최근 독감 감염 위험 더 높아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따라서 어린 자녀들을 독감 치사율에서 보호하기 위해 자녀들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독감 환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유아들의 독감 감염으로 인한 위험도가 더 높다고 보건부는 경고했다. 지난주 6세, 9세 여아 독감으로 사망 보건국, 독감 백신접종 적극 참여 당부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따라서 어린 자녀들을 독감 치사율에서 보호하기 위해 자녀들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