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플릿우드 스카이트레인 연장에 기대와 우려 교차

써리 플릿우드 스카이트레인 연장에 기대와 우려 교차

플릿우드 사업개선협회의 딘 바버 이사장은 플릿우드 지역에 계획된 3개역 근처에 20~30개 타워의 개발제안이 진행중이라고 했다. 이런 개발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향후 10년 간 약 3만명의 주민 유입을 대비할 준비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우려된다고 말했다. 스카이트레인 건설에 대한 써리 플릿우드 지역 주민의 기대감에는 낙관론과 우려가 섞여 있다. 주민들 ”대대적인 변화 예상” 프레이져하이웨이 16KM를 따라 지금의 킹조지역 종점과 랭리를...
$20 지폐의 얼굴 영국 찰스 3세 국왕으로 교체

$20 지폐의 얼굴 영국 찰스 3세 국왕으로 교체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8일 연방정부가 캐나다중앙은행과 캐나다왕립조폐국에 지폐와 동전을 재디자인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이 유통될 때까지 엘리자베스 2세이 초상이 새겨진 기존 동전과 20달러 지폐는 계속 사용된다. 영국의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축하하는 가운데 캐나다중앙은행은 20달러 지폐와 동전의 얼굴을 찰스 3세로 교체한다고 8일 발표했다. 현 20달러 지폐의 얼굴인 퀸엘리자베스 2세를 찰스 3세 국왕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100년 전통에 따라 동전도 국왕...
기후변화 위협에 보험사 홍수보험 가입자격 강화

기후변화 위협에 보험사 홍수보험 가입자격 강화

2019년도 연방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기후는 다른 국가와 비교해 두 배 속도로 온난화가 진행중이다. 캐나다보험국(IBC)은 현재 10개 중 1개의 집이 홍수위험에 놓였고 일부는 향후 20년간 반복적인 홍수위험에 놓였다고 추산한다. 애매한 규정과 홍수지역에 대한 정보의 부족으로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침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 국내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또 기후변화 위험이 높은 지역과 보험 청구가 많았던 주택 소유주들의 홍수보험 가입자격을 취소하는 보험사들이 늘고...
세입자 퇴거통지 배상판결에 항소 늘어

세입자 퇴거통지 배상판결에 항소 늘어

2022년 7월 11일부터 퇴거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불법 퇴거 배상금이 2개월치 임대료에서 12개월치 임대료로 급등했다. BC주택임대차의 퇴거 판결에 대한 법원의 항소건이 접수된 버나비 주택. 세입자 퇴거통지와 관련한 규정이 강화된 후 BC주택임대차브랜치(RTB)의 판결에 항소하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다. 일부의 경우 집주인들은 임대인이 나간 집에 입주하기도 전에 배상판결을 받기도 한다. 불법 퇴거 배상금 12개월치 임대료로 급등 소유주 입주도 하기전에 “배상해라” 판결...
패틀로 브릿지 파티?… “교량 해체 전 송별회 하자”

패틀로 브릿지 파티?… “교량 해체 전 송별회 하자”

뉴웨스민스터의 패틀로 브릿지. 그 옆에는 새 다리가 건설 중이다. 포트만과 골든이어즈 다리의 통행료가 없어진 이후 2017년에 주 평균 6만대의 차량이 패틀로 브릿지를 건넜다. 사진=JASON PAYNE 뉴웨스트민스터의 한 시의원이 내년에 해체될 예정인 패틀로 브릿지를 위한 송별회를 제안했다. 뉴웨스트민스터와 써리를 잇는 이 다리는 내년에 14억 달러 예산으로 그 옆에 건설중인 새 다리로 교체된다. 새 다리는 4차선이며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전용선이 추가된다. 1934년생,...
랭리 타운쉽, 자체 RCMP 운영 원한다

랭리 타운쉽, 자체 RCMP 운영 원한다

랭리시와 타운쉽의 RCMP 본부는 타운쉽에 자리잡고 있다. 2021년도 랭리시 범죄 발생율은 타운쉽에 비해 2배 반 이상이 높았다. 지난 10년간 범죄 사건 발생 건 수는 인구 1천명 당 랭리시는 136-197건, 타운쉽은 63-78건 정도 발생됐다. 사진=SHANE MACKICHAN “주민의 공공 안전 서비스 개선위해 필요” 랭리시 내던 페이쳘 시장 불편한 감정 표출 핏트 메도우와 메이플 릿지도 결별 결정 랭리 타운쉽이 랭리시와의 연계를 벗고 자체적인 RCMP 운영을 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