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 신임 주수상, 100일 취임 정책 발표

에비 신임 주수상, 100일 취임 정책 발표

에비 수상은 취임 후 100일 안에 주요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남은 2년 간의 수상 임기 동안 변화된 새로운 BC주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수상 선출 소감으로 피력했다. 존 호건 주수상의 신병으로 인한 사임으로 BC주 신민당의 당수로 선출돼 새로운 BC주의 수상이 된 데이비드 에비 수상은 당수 취임 100일 안에 다음과 같은 정책들을 우선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 공급 안정책, 의료 서비스 개선 공공 안전 및 환경 보호 정책 우선 우선, 주택 공급 안정책을 비롯해서...
스탠리 공원 자전거 도로 임시 제거

스탠리 공원 자전거 도로 임시 제거

밴쿠버시는 스탠리 공원이 자동차 및 자전거를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진입이 용이한 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새롭게 정권을 잡은 밴쿠버시의 ABC정당 신정부는 현재 스탠리 공원에 마련돼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제거 할 방침이다. 밴쿠버시는 스탠리 공원 내의 비치 애비뉴에 다시 주차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사라지는 자전거 도로는 내년 봄 스탠리 공원 내 다른 구간에서 다시 자전거 전용도로로 만들어 질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시는 스탠리 공원이 자동차...
GST 리베이트 법안 상원통과

GST 리베이트 법안 상원통과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리베이트 증액이 ‘차이를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도 총리는 당 법안은 야당인 연방보수당의 지지를 받으며 하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 해 GST 환급 자격이 되는 납세자들의 환급액이 두배로 늘어나게 됐다. 연방자유당Liberals이 물가가 치솟자 국민 생계비 대책의 일환으로 상정한 C-30법안이 19일 상원을 통과했다. 법안이 하원에 상정된 지 1개월도 되지않아 신속 처리됐다. 생계비대책, ‘GST 2배 받는다’ 하원 만장일치로...
정부 C-21 법안 시행…권총 판매·구매 등 모두 금지

정부 C-21 법안 시행…권총 판매·구매 등 모두 금지

지난 5월 집권 자유당 정부는 총기 폭력과 싸우기 위해 C-21 법안 입법을 추진했다. C-21 법안은 국내에서 새로 권총을 사거나 거래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캐나다 내의 권총 판매, 구매 또는 이전을 금지하는 법안인 ‘C-21’이 21일 발효됐다. 해외 구매도 제한된다. 4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총기 규제 조치 트루도 총리는 ‘권총 폭력 증가’를 언급하면서 “이런 치명적인 무기들을 우리 사회에서 제거하기 위해...
살인용의자 검거에 25만달러 현상금 내걸어

살인용의자 검거에 25만달러 현상금 내걸어

경찰은 알크할릴 등은 건설 노동자 등의 작업복을 입고 자신의 신병을 위장한 채로 도피 생활을 하고 있어, 경찰의 수사망을 교묘히 빠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코퀴틀람 경찰은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로비 알크할릴 검거를 위해 현상금 25만 달러를 내걸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밝혔다. 알크할릴은 2012년, 밴쿠버 쉐라톤 호텔에서 지역의 한 갱단원인 샌딥 두허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 알크할릴은 당시 살인사건을 저지른 후, 몇 달 만에 다시 토론토에서 다른...
전국평균 렌트비 처음으로 2천달러 돌파

전국평균 렌트비 처음으로 2천달러 돌파

BC주의 렌탈 주택 월세가 2,682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월세가 1% 하락했던 작년 9월보다 31% 급등한 가격이다. 렌탈즈Rentals.ca와 불펜 리서치앤컨설팅이 작성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9월 전국 평균 주택 임대료가 사상 처음으로 2천 달러를 넘어섰다. BC주 렌트비 $2,682 전국에서 가장 높아 금리인상, 집값하락으로 임대수요 크게 늘어 9월 전국 평균 월세는 2,043달러로 8월 보다 4.3% 상승했고 1년전 9월 보다는 15.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