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공무원노조 파업…주류, 대마초 유통 마비

BC주 공무원노조 파업…주류, 대마초 유통 마비

주류 유통장에서의 장기 파업은 특히 수입 맥주, 와인, 양주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사진=RICHARD LAM BC주의 주류 및 대마초 등의 유통에 관여하는 근로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임금 안정 보장을 놓고 시위에 돌입했다. 약 950여 명에 해당하는 이 들 근로자들의 쟁의로 인해 주 내 주류 및 대마초 등을 판매하는 매장 업주들이 곤경에 처하게 됐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임금 안정 요구 “요식업체 사업상 난항 겪을 듯” 15일부터 시작된 이들의 시위가 일주일 이상...
‘하이브리드 근무’ 전환에 공무원들 거센 ‘반발’

‘하이브리드 근무’ 전환에 공무원들 거센 ‘반발’

연방공무원노조는 일부는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식 업무’를 원하지만 코비드-19 7차 유행이 시작이 되었기 때문에 공무원 과반수 이상은 재택근무를 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연방정부가 2년 이상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관공서 공무원들의 사무실 복귀 반발에 직면했다. 공무원 온라인 포럼에서는 지난 몇 주 동안 각 부서가 채택할 하이브리드 근무에 대한 메모를 비교해 가며 사무실 출근 가능성에 관련된 댓글이 폭발했다. 노조, 7차...
가짜 신분증으로 남의 소포 찾아가

가짜 신분증으로 남의 소포 찾아가

소포에는 1700달러 상당의 새 휴대폰이 담겨 있었는데 마트 직원은 다른 사람이 이미 물건을 가져갔다고 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써리에 거주하는 알렌 싱은 자신의 소포를 가짜 신분증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훔쳐갔다면서 주의를 촉구했다. 소포 안에는 $1,700 상당의 셀폰 지난 주 그녀의 문 앞에는 찾아가지 않은 소포가 아직 지정장소에 있으니 픽업하라는 퓨롤레이터의 메시지가 있었다. 같은 날 그녀의 남편이 스카이트레인 마트에 픽업을 갖지만...
“정부수표 찾아 가세요”…9백만 명, $140억 입금 안 해

“정부수표 찾아 가세요”…9백만 명, $140억 입금 안 해

CRA는 약 9백만 명의 납세자들이 정부가 발행한 수표를 현금화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국세청(CRA)은 8일 9백만명에 가까운 캐네디언이 정부가 발행한 각종 수표를 현금화하지 않고있다고 밝혔다. 1998년부터 현금화가 안 된 정부발행 수표는 총 140억 달러에 달한다. 5월까지 자신의 이름으로 발행된 정부수표를 입금하지 않은 사람들은 890만명으로 캐나다국세청(CRA)가 이들에게 빚진 평균액은 1인 당 158달러이다. 캐나다국세청은 이 돈들이 해당 납세자의 호주머니에...
오팔 전 장관, “BC주 자체 경찰력 필요하다”

오팔 전 장관, “BC주 자체 경찰력 필요하다”

왈리 오팔 전 장관이 “대부분의 조직범죄 단체들의 폭력사건들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관이 돼 있기 때문에 주 경찰이 각 지역 시경찰들과 공조 협력해 나간다면 향후 관련 폭력사건 감소에 큰 힘이 실려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BC주 자유당(BC Liberals) 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는 왈리 오팔 전 장관이 최근 갱들 간의 살인 및 폭력사건이 빈발되자, BC주 자체 경찰력을 강화한다면 해당 폭력 사건들을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연이어...
최근 폭염으로 16명 사망 추정

최근 폭염으로 16명 사망 추정

지난 7월말에서부터 8월초 오카나간, 프레이져 캐년 그리고 남부 내륙지역은 일일 평균 기온이 섭씨 30도 후반부터 40도 중반 정도에 달했다고 캐나다기상청은 전했다. 지난 달 말부터 이 달 초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16명의 주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 중 8명은 프레이져 밸리 및 프레이져 캐년 지역 거주민들이고, 6명은 내륙 지역 주민들이다. 여기에는 오카나간 및 남부 내륙지역이 포함된다. 사망한 주민들이 모두 폭염 관련 사망자들인지는 정확하게 파악이 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