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MP 20% 인력…휴가, 임시 휴직 등으로 ‘공석’

RCMP 20% 인력…휴가, 임시 휴직 등으로 ‘공석’

임시 휴직인 상태의 연방경찰은 주로 임신과 출산 관련 휴직이거나, 병가 및 가족 돌봄, 혹은 임금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의 징계 및 정직 등의 상태다. 현재 BC주에 근무하고 있는 연방경찰RCMP 병력 중에 약 1천5백여 자리 이상이 공석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자리가 아직 채워지지 않았거나, 혹은 임시 휴가 중이거나 임금을 받는 상황에서 휴직을 한 경우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규모는 원래의 7천1백명에 해당하는 RCMP의 BC주 인력 중에 20%가 된다. 약 1천5백여명...
미 정부, BC주 인접 공원에 그리즐리곰 서식 허용 재검토

미 정부, BC주 인접 공원에 그리즐리곰 서식 허용 재검토

오카나간 원주민 지역 천연자원 보존협회의 캐일린 글래서 담당관은 미국 측의 이번 정책을 크게 환영했다. 이미 이 지역 8개에 달하는 원주민 단체들은 2014년부터 인근 지역 그리즐리 곰들의 생태 보호를 위한 많은 활동을 이어 왔다. 미국 정부는 BC주와 인접해 있는 자국 공원 내 그리즐리곰 서식 허용을 재검토 중이다. 해당 공원의 이름은 미국 워싱톤주 소속 노스 캐스케이드 공원으로, 울창한 삼림으로 둘러 쌓인 지역이다. 이 곳은 BC주의 프레이져 밸리 지역과 오카나간 지역...
연말 소포 배송 기본비 평균 40%이상 올라

연말 소포 배송 기본비 평균 40%이상 올라

캐나다포스트의 국내 소포에 대한 할증료는 11월 14일부터 20일 사이에 38%였고 11월 21-27일 사이에는 39%로 오른 할증료가 적용된다.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우편배송 할 때 더 높은 값을 내야한다. 오른 연료비 때문에 캐나다포스트와 주요 배달회사들이 소포에 유류 할증료를 인상했고 이에 따라 11월말 기준으로 배송 기본비는 평균 40% 이상 높아진다. 캐나다포스트, 배달업체 ‘유류 할증료’ 적용 캐나다포스트의 국내 소포에 대한 할증료는 11월 14일부터 20일...
도심지역 빈 땅 주택 증축으로 인구밀집 가속

도심지역 빈 땅 주택 증축으로 인구밀집 가속

노스 밴쿠버시 및 버나비시에서도 공간 활용을 위해 최근 레인웨이 하우스를 비롯해 듀플렉스 등의 건설이 이어지고 있다. 켈로나시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현재 매우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사진=MIKE BELL 도심지에 주택난이 가중되면서, 이미 자리 잡고 있는 도심지 주택 내에 남아 있는 공간을 활용한 건물 건설이 허용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 인구 밀집 현상이 더 가속화되고 있다. 예를 들면, 넓은 마당 한 켠 혹은 거리와 맞닿아 있는 인접 작은 공간에 주거용 건물들이 속속...
경찰, 밴쿠버 거점 최대 규모 조직범죄 단체 검거

경찰, 밴쿠버 거점 최대 규모 조직범죄 단체 검거

경찰은 이번에 검거된 7명 중에서 4명은 밴쿠버, 3명은 캘거리 출신이라고 하면서, 이들이 자금 운영을 위해 밴쿠버 및 온타리오주에서 허위 금융기관을 운영해 왔다고 발표했다. 밴쿠버 조직범죄 단체 범죄 관련해 약 3년 간의 경찰 수사 활동으로 최근 여러 명이 구속됐고, 이들로부터 현금 수백만 달러가 압수됐다. 이번 범죄 사건들은 국내 조직범죄 단체들과 연관된 최대 규모의 사건 중 하나다. 3년간 수사 끝에 7명 검거, 수백만 달러도 압수 우두머리 호앙(64) 예금 2천4백만...
주정부, 빈집세 징수 지역 확대

주정부, 빈집세 징수 지역 확대

BC주 경제부의 설리나 로빈슨 장관은 빈집세의 징수 목적은 주택으로 지어진 건물들을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BC주정부는 내년 1월부터 빈집세 징수 지역을 주 내 여러 곳으로 더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추가로 확대되는 지역에는 스콰미쉬, 라이온스 베이, 던컨, 노스 코위찬 지역 등이 포함된다. 메트로 밴쿠버, 광역 빅토리아, 나나이모, 랜츠빌, 애보츠포드, 미션, 칠리왁, 켈로나 및 웨스트 켈로나 지역 등의 지역에서는 이미 빈집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