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만명 저소득층 연방 치과치료 혜택 받는다

1백만명 저소득층 연방 치과치료 혜택 받는다

BC노인협회 이쇼벨 메켄지 부회장은 연방 치과 서비스가 주 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큰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사진=CHAD HIPOLITO 연방정부 130억 달러 예산 편성 연 소득 9만 달러 미만 가정의 18세 미만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치과병원 인력 모자를 전망”  BC치과협회 데이비드 림 회장은 빠르면 올해 말부터 연방정부가 주관하는 주민 치과 치료 서비스가 실시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혜택 대상자는 BC주의 저소득층에 속하는 약 1백만 명 정도가 된다....
이혼하면 애완동물 누가 키울까?…양육권 조정

이혼하면 애완동물 누가 키울까?…양육권 조정

BC주에서는 이혼 과정에서 애완동물의 양육권을 놓고 논쟁을 벌이는 커플들이 최근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주정부 가족법 개정해 이혼 시 애완동물 가족 구성원에 포함 경제적 능력 및 동물 양육과 관련된 부적절성 여부를 판단 앞으로 이혼할 때, 자녀와 마찬가지로 애완동물들에 대한 양육권에도 법의 조정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애완동물들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고 있다. 따라서 커플들은 이혼할 때 자녀와 다름없이 애완 동물들에 대한 양육권 향방도 결정지을 전망이다....
경찰 고교생들 체포…베어 스프레이 압수

경찰 고교생들 체포…베어 스프레이 압수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 고교생들의 등교 가방 등을 수색했다고 전했으나, 왜 이들 학생들이 누운 채로 수색을 받았는지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총기 소지 신고 받고 현장에 출동 “스프레이 공공의 안전 크게 위협” 밴쿠버시 일반 판매 중단 고려 중 지난 27일 저녁, 밴쿠버시에서 고교생들이 곰 퇴치용 스프레이를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총기 소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총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날 오후 5시 경, 밴쿠버 경찰은 한 주민의 전화...
3세 딸에 뿜어대는 담배 연기 제지하던 아버지 칼에 찔려 사망

3세 딸에 뿜어대는 담배 연기 제지하던 아버지 칼에 찔려 사망

폴 슈미트씨가 딸 에리카(3)를 안고 있다. 26일 다운타운 스타벅스에서 딸 근처에서 전자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요청한 후 슈미트 씨는 30대 용의자로부터 칼에찔려 사망했다. 세 살 짜리 어린 딸과 부인을 동반하고 밴쿠버 다운타운의 펜더st. 스타벅스 커피점을 찾은 폴 슈미트(37)가 현장에서 한 남성의 칼에 찔려 사망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됐다. 그의 부인과 어린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는 마지막 숨을 거뒀다. 지난 일요일인 26일 그는 매장 바깥에서 입장을 기다리며...
농부들에게 독수리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

농부들에게 독수리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

그동안 독수리들은 농가 인근에 있는 먹이감을 노획해 가는 나쁜 침입자로 농부들에게 인식돼 왔었으나, 이제는 오히려 조력자가 되고 있다. 독수리들이 농가에 찾아와 해충을 먹고, 죽은 동물들을 청소해 주기 때문이다. 사진=SUSANNE DE MONTREUIL 기후변화로 독수리 서식처 변경…하류로 이동 농가 찾아와 해충 먹고, 죽은 동물 청소해 줘 농부들에게 독수리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 독수리들이 해충을 제거해 줄 뿐 아니라, 소의 부산물이나 관련 쓰레기들을 치워주고 있기...
노스밴 퀘리락 트레일 재개방…주민들 ‘환호’

노스밴 퀘리락 트레일 재개방…주민들 ‘환호’

3년 만에 재개방 되자 지난 주말 주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다시 이곳을 방문했다. 그러나 방문객수는 늘어나고 있으나, 주차장 면적은 달라진 것이 없어 이 곳 주차장은 지난 주말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NICK PROCAYLO 3년만에 재 개방…’최고의 전망대’로 알려져 주말 인파 넘쳐..주차장 협소로 교통체증 노스 밴쿠버 딥 코프 퀘리 락Quarry Rock 트레일이 일반에 다시 공개됐다. 3년 만에 재개방 되자 지난 주말 주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다시 이곳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