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도 ‘비상사태’ 선언…시위대 일부 해산

트루도 ‘비상사태’ 선언…시위대 일부 해산

BC주의 트럭 운전자들은 이 곳 뿐 아니라 애보츠포드 및 앨더그로브 미 국경선 접경 지역으로 까지 시위를 확산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14일, 써리 미국 국경선 접경 지역이 연 3일째 코로나바이러스 방역규칙 의무화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로 폐쇄됐다. 써리 경찰은 15번 하이웨이 국경선 접경 지역에서 시위 주민들을 감시하고 있다. 이 곳은 로워 메인랜드 지역 트럭 시위대들의 주요 점거지점이다. 써리-미국경지역 지난 주말 폐쇄 환원스 장관...
팀 캐나다 기다리던 2번째 금메달…日에 역전

팀 캐나다 기다리던 2번째 금메달…日에 역전

이 경기에서 캐나다 팀의 이자벨 바이데만, 이바니 블론딘, 발레리 몰타이스 3총사는 2분53초44의 올림픽 기록으로 우승했다. 15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에서 캐나다 여자 대표팀이 일본 대표팀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 했다. 이 종목에서 세계 기록과 올림픽 기록을 보유한 일본 대표팀은 경기 시작부터 줄곧 근소한 차로 캐나다 팀을 리드했다. 이대로 라면 올림픽 2연패가 유력했다. 일본은 4년 전 평창...
연방, 시위대 진압에 ‘비상사태법’ 선언

연방, 시위대 진압에 ‘비상사태법’ 선언

14일 저스틴 트루도 총리가 백신반대 시위대 진압을 위해 비상사태 선언 의사를 밝혔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14일 계속되는 백신접종 반대 시위를 막기위해 ‘비상사태’법’을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트루도 총리는 “이제 공권력으로는 효과적인 진압이 힘들다는 것이 분명해 졌다.더 이상 정부정책을 반대하는 시위가 아니며 불법 점유 사태로, 이제 시위를 끝낼 때가 되었다”고 했다. 또 비상사태는 국지적이고 합리적으로 특정 목표에만 사용될 것이며 군을 동원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16일 자정부터 COVID-19 규제 완화

16일 자정부터 COVID-19 규제 완화

헨리 박사는 BC주가 백신접종을 가장 많이 받은 주 중의 하나이며 코로나로 인한 입원자 수가 15일 기준 800명 이하로 줄어들어 모임과 행사 규제를 철회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16일 자정부터 COVID-19 규제가 완화된다. 나이트 클럽과 바 등의 영업이 완화되며 결혼식과 장례식의 행사와 피로연도 전면 허용 된다. 또 극장, 피트니스 시설, 수영장, 캐넉스 하키경기와 같은 단체 모임도 재개 된다. 즉 집회와 행사와 관련된 대부분의 규제가 풀린다. 백신카드, 마스크 착용...
캐나다 입국절차 완화..음성검사서 제출치 않아도

캐나다 입국절차 완화..음성검사서 제출치 않아도

2월 28일 0시부터 시행될 예정인 변경사항에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승객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종 발생 이전과 같이 무작위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2차 및 부스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승객들도 입국 전에 COVID-19 음성 검사서 제출해야 하는 현재의 규정을 완화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2월 이후 캐나다로 입국하는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은 입국 전 PCR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지만 최소 2회 이상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여행객은 입국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그러나...
BC주 인구 5백만명 넘어서…국내 최고증가 기록

BC주 인구 5백만명 넘어서…국내 최고증가 기록

BC주의 지난 해 총 인구 수는 5백만 879명으로 조사돼 인구 증가율 7.6%로 국내 3위를 나타냈으며,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는 8%로 2위 그리고 유콘준주는 12.1%로 1위를 차지했다. BC주의 총인구 수가 5백만명을 넘어서면서 캐나다 내 인구증가율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BC주 인구 증가율이 주 내 각 지역별로 골고루 발생되지는 않았다. 켈로나가 국내 인구 증가량 10만명 이상 도시들 중에서 가장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켈로나는 2016년 이래 국내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