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훼리 직원 백신접종 의무화로 운항 난항 예상

BC훼리 직원 백신접종 의무화로 운항 난항 예상

BC훼리노조협회의 에릭 맥니디 회장은 “훼리 직원들의 백신 접종 상황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 훼리 운영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BC훼리를 이용할 예정인 주민들은 정부의 훼리 승무원들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의무화 정책으로 인해 향후 훼리 운항 지연 및 운항 취소 등의 적지 않은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훼리 승무원들에 대한 백신 1차 접종 기한 만료일이 다음주 15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노조, 전체직원 5천여...
밴쿠버 기후변화 대처 실패

밴쿠버 기후변화 대처 실패

밴쿠버시는 2019년도에 기후 변화의 위급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해, 밴쿠버시는 UN이 정한 관련 분야의 목표치를 정하고 유해가스 방출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밴쿠버가 당초 목표로 세웠던 2030년도까지 대기오염 유발 유해공기 50% 방출 감소 정책이 실패로 끝날 전망이다. 2030년까지 대기오염 유발 유해공기 50% 방출 감소정책 실패로 끝날 전망 한 관련 보도에 의하면, 밴쿠버시의 관련 정책 시행 목표 6개 중에서 세 개가 매우 낮은 점수를 받았다....
캐나다-미국 육로 열렸지만 방문객 한산

캐나다-미국 육로 열렸지만 방문객 한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 국민들은 차량을 통해 미국을 입국할 수 있게 됐으나, 캐나다로 다시 입국할 때 반드시 입국 3일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바이러스 검진 테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사진=RICHARD LAM 지난 해 봄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캐나다와 미국 육로 입국 국경선이 폐쇄된 지 약 20개월 만에 8일, 처음으로 양국간 육로를 통한 국경선 통과 금지 조치가 해제됐다. 8일 정오에 벌써 국경선 한산 팬데믹 이전의 반 수에도 못...
싼타 클로스, 밴쿠버에다시 온다

싼타 클로스, 밴쿠버에다시 온다

어린이들이 싼타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지의 여부는 방역 규칙상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팬데믹 출현으로 지난 겨울 사라졌던 쇼핑센터 등지에서의 싼타 클로스 할아버지가 올 겨울에는 다시 일부 지역에 따라서 재등장할 것으로 보여 어린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해 겨울에는 방역 안전상 실제 싼타 클로스 할아버지를 볼 수는 없었고, 아이들은 몰 안에 마련된 스크린이나 인형 등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올 해는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관련 방역...
5-11세 아동 코로나 백신 접종 초 읽기

5-11세 아동 코로나 백신 접종 초 읽기

이미 미국에서는 아동 대상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주부터 어린이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시행되기 시작했다.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12세 이상 연령층에 적용됐던 백신의 양 보다 더 적은 양을 접종 받게 된다. 5-11세에 이르는 어린이들 약 7만명이 화이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 받을 계획이다. 이번 계획을 통해 나머지 약 35만여 명의 어린이들도 해당 바이러스 백신 접종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약 7만명 어린이 백신 접종 계획 학부모 절반이...
크리스마스 쇼핑…“지금부터 시작하세요!”

크리스마스 쇼핑…“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지난 여름 사상 유례없는 폭염 등으로 나무 농장들이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올 겨울 크리스마스 트리 공급량이 크게 부족할 전망이다. 연말연시 쇼핑시즌이 아직 한 달 이상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주민들은 당장 성탄절 쇼핑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중국 등 아시아에서부터 공수돼 오고 있는 쇼핑상품 공급 지연 팬데믹 여파로 인해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부터 BC주로 공수돼 오고 있는 연말 연시 관련 쇼핑 상품들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예년과 같은 시기에 맞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