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간의 차별 조장”…일반 의료종사자‘반발’

“의료인 간의 차별 조장”…일반 의료종사자‘반발’

BC병원근로자협회는 현재 간호보조원, 청소원 그리고 의약품 신청원 등 약 2천5백여 명의 의료 종사자들이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실직한 상태이며, 이들이 업무 복귀를 하려면 올 가을 안으로 백신접종을 완료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600여 명 이상의 코로나백신 미 접종 의료 종사자들은 지난 주, 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의 백신 미 접종 의료인들에게 더 이상 백신접종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발언과 관련해 “의료종사자 간의 차별성을 조장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병원 내...
캐나다 입국자 사전 코비드 검사 폐지

캐나다 입국자 사전 코비드 검사 폐지

검사폐지는 팬데믹 2년만에 각 주정부와 준주정부가 백신여권, 모임, 마스크 규제를 완화하고 여행자가 늘어나면서 내려진 조치이다. 공항과 육로 국경을 통한 캐나다 입국자에 대한 입국사전 코비드-19 검사를 곧 폐지한다고 17일 연방정부가 발표했다. 현재 캐나다 입국 여행자들은 출국 하루 전에 받은 항체검사, 또는 72시간 전에 받은 분자검사의 음성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무작위 검사로 전환…ArriveCAN은 유지 항공・철도・선박 여행 접종의무는 지속 검사폐지는 백신접종...
노스밴쿠버 총격 사건 범인 주차 후 유유히 사라져

노스밴쿠버 총격 사건 범인 주차 후 유유히 사라져

영상에 잡힌 이 두 범인들은 후드가 달린 검정색의 쟈켓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이들 중 한 명은 차량을 방치하고 도주하면서 신발 끈을 다시 묶기도 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45분경, 노스 밴쿠버( 333 Seymour Blvd.) 슈퍼스토어 주차장에서 발생된 총격 살인 사건 관련 두 명의 범인들이 범행 당시에 사용했던 차량을 길가에 버리고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사고로 갱단 조직원인 밀라드 라히미(34)가 사망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두명의 범인이...
밴쿠버 월드컵 개최 통해 경제활성 꿈꾼다

밴쿠버 월드컵 개최 통해 경제활성 꿈꾼다

2026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국의 공동 개최가 된다. 미국은 총 60 경기를, 캐나다와 멕시코는 각각 10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케네디 스튜어트 밴쿠버 시장이 2026년도 밴쿠버 월드컵 개최와 관련된 지역 경제 순익을 기대하면서 대회 개최 지원금으로 5백만 달러를 보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밴쿠버시 개최 지원금 5백만 달러 ‘퀘척’ 시민들 세금부담 최소화…“경제적 이익 높다” 2026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국의 공동 개최가 된다. 2018년,...
우크라이나 난민 맞을 만반의 준비 완료

우크라이나 난민 맞을 만반의 준비 완료

현재 BC주의 200여 가정 이상이 이 들 난민들을 돕겠다고 신청했고, 이 가정들은 BC주에 도착하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집을 제공하여 이들의 현지 적응을 돕게 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수가 급증 되고 있다. BC주정부도 이들 난민들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200여 가정 신청…주택제공 등 약 2-3천 명 난민 도착 예상 정부, 특별비자, 이민신청 제공 임시 체류 돕기 원하는 주민 들 [email protected] 신청 현재 BC주의...
마스크 벗었지만…후속 방역규정 미흡

마스크 벗었지만…후속 방역규정 미흡

지난 주,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미디어를 통해 공공 실내 장소 등지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일부 업주들은 “마스크 착용 해제 조치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고 말한다. 밴쿠버시 매시북스(Massy Books) 서점은 지난주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이 해제 됐음에도 불구하고, 방역 당국의 후속 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판단돼 매장을 찾는 고객들과 직원들을 상대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고 있다. 이 서점 주인인 패트리샤 매시 대표는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