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팬데믹 규제 서서히 완화한다

주정부, 팬데믹 규제 서서히 완화한다

헨리 박사는 “오미크론 변종의 감염율이 감소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관련 병원 입원 환자 수도 줄어들고 있어 조속한 시일 내에 팬데믹 방역 규제 조항들이 풀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현재 BC주의 팬데믹 상황이 차츰 누그러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하면서, 곧 그동안 이행돼 왔던 많은 팬데믹 규제조항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마스크 착용 및 백신카드 사용제가 당장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3월 중순 봄방학으로 예상 감염률...
캐나다, 러시아 대상 경제제재 조치 발효

캐나다, 러시아 대상 경제제재 조치 발효

25일, 저스틴 트루도 수상은 이미 2014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동부 지역을 침공했을 때부터 발효된 러시아 상대 경제제재 조치를 더 확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서방 선진국들 간에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조치가 잇따라 발효되고 있다. 여기에 캐나다도 가담했다. 그러나 BC주는 러시아 부유층들의 주요 경제 활동지역이 아닌 것으로 보여 이번 사태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템플톤...
자녀들과 봄방학 해외여행 계획 중이라면…

자녀들과 봄방학 해외여행 계획 중이라면…

3월 봄방학을 앞두고 어린 자녀들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다음 코로나바이러스 방역규칙을 유념해 둘 필요가 있다. 3월 봄방학을 앞두고 어린 자녀들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다음 코로나바이러스 방역규칙을 유념해 둘 필요가 있다.   Q.여행을 앞두고 백신 접종이 필요한가? A.그렇다. 12세 4개월 이상의 해당 아동 연령층은 국내 및 해외항공 및 페리 그리고 열차 여행에 앞서 반드시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캐나다 국내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COVID 검진을 하지 않아도...
매장 종이컵 사용 추가비용에 고객불만 높다

매장 종이컵 사용 추가비용에 고객불만 높다

매 년 일회용으로 약 8천2백만 개의 종이컵이 버려지고 있는데, 밴쿠버시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이 같은 규정을 마련하게 됐다. 커피샾이나 음료 매장 등에서 매장 측이 사용하는 종이컵으로 주문을 할 경우, 25센트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에 많은 밴쿠버 주민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밴쿠버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매장 내의 컵을 사용할 때는 컵 당 25센트를 추가로 고객이 부담하도록 하고있다. 매 년 일회용으로 약 8천2백만 개의 종이컵이 버려지고 있는데,...
주민 대다수 COVID 지속 우려…”정신건강에 악 영향” 초래

주민 대다수 COVID 지속 우려…”정신건강에 악 영향” 초래

조사 대상자의 41%는 팬데믹 이 후로 자신의 현 정신 건강상태가 크게 악화됐다고 답했다. 약 10% 정도의 주민들은 자살충동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정신건강협회가 최근 실시한 한 여론조사에서 많은 수의 BC주민들이 현재 유행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가 향후 계속 지속될 것으로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주민들의 약 65%는 코로나바이러스 새로운 변종이 향후 계속 출현할 것이며, 응답자 64%는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순환될 것이라는 불안감을 보였다....
주정부 BCIT에 숙련기술 교육센터 설립

주정부 BCIT에 숙련기술 교육센터 설립

존 호건 주주상은 향후 10년 간의 BC주 경제변화에 맞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BC주정부가 이 달초 발표한 향후 10년간 주 내 1백만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공식 전망에 맞춰 필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장기계획을 세웠다. “미래 10년 고용변화에 맞춘 인력양성 지원” 존 호건 주수상과 라비 카흐론 고용부 장관은 ‘스트롱-BC: 현재를 위한 계획, 미래를 위한 비젼’이란 장기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이 계획은 숙련기술, 탄력적 커뮤니티 설립, BC주가 세계 저탄소 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