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고등학교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발생

학교 관련 바이러스 감염 세번째 델타시 델타 고등학교에서 학생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는 9월 신학기 개학 이 후, 메트로 밴쿠버지역에서 발생된 학교 관련 바이러스 감염 세 번째가 된다. 델타 고등학교는 서한을 통해 이 학생 가족들에게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고지했다. 이 학생은 11일, 학교 바이러스 감염 테스트에서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현재 집에서 14일간의 격리 조치 중에 있다. 델타시 교육청 캐트린 터거 대변인은 “바이러스 감염 양성 판정이 나오면 해당...

팬데믹 전 복귀시 다리 교통상황 악화 우려

초중고 개학, 근로자 일터 복귀율 증가 지난 3월 중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된 후, 현재 6개월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로워 메인랜드 지역의 다리 차량 통행 상황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이 후, 이 지역 다리 교통 상황은 매우 한적했으나, 지난 5월 중순 이 후, 정부가 일부 조치 규제를 해제하면서 다시 다리 통행 차량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번 주 들어서 초중고 학교들이 신학기 개학을 하고, 근로자들의 일터 복귀율이...
주택 불법 단기 숙박임대 소송 기각

주택 불법 단기 숙박임대 소송 기각

버나비시 벌금 징수, 리스계약 종료 불법적으로 버나비시의 한 주택에서 숙박 임대업을 하고 있던 한 업자가 해당 주택의 소유주에게 주택 훼손과 관련된 버나비시의 명령이 떨어져 호텔 임대업을 할 수 없게 되자 이에 불복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버나비시는 해당 주택을 상대로 주택 용도 변경에 대한 벌금을 징수하고 해당 주택의 리스 계약을 종료시켰다. 2018년 12월, 통 하인츠 썬은 버나비시 8050 케이마 드라이브(Kaymar Dr.)상에 위치한 한...
팬데믹으로 애완견 입양 주민 수 증가

팬데믹으로 애완견 입양 주민 수 증가

입양순서 기다리다 주민들 입양 포기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BC주민들의 애완견 입양 건수가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주인을 기다리는 애완견들의 수보다 애완견을 입양하기 원하는 주민들의 수가 훨씬 높게 늘어나면서 애완견 입양 순서를 기다리다 지친 주민들은 입양을 거의 포기하고 있다. BC주 SPCA 팜 타가르 관리자는 “애완동물 입양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미처 따라가지 못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SPCA측은 4천5백여...

“해외여성의 BC주 원정출산 막아야”

지난해 총 502건으로 리치몬드시 가장높아 BC주에서 출산을 원하는 해외여성들의 원정출산 관광율이 날로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BC주 해외 원정 출산율은 캐나다내에서 최고치이다. 해외 여성들이 BC주나 캐나다에서 출산을 원하는 이유는 태어나는 아기가 출생과 동시에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기 때문이다. BC주에서도 특히 리치몬드시의 해외 여성들의 원정출산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 곳은 특히 아시안 여성들 사이에서는 출산 호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리치몬드시...

부모 집에서 함께 사는 성인자녀 증가세

회귀, 합가 현상 맞물려 …경제적으로 서로 도움 주고 받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 후, 부모 집으로 다시 들어와 거주하는 성인 자녀들의 수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부모들은 이들 성인 자녀들과 어떻게 다시 살아나가야 할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택 렌트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잘 알려진 밴쿠버에서 생활하기가 힘든 성인 자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이르자 더 이상 경제난을 버티기 힘들어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부모 집에 얹혀서 사는 것을 택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