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1단계에서 알아둬야 할 수칙 5가지

방역 1단계에서 알아둬야 할 수칙 5가지

존 호건 주수상은 25일,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지난 15개월 이상 정상생활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향해 보다 빠른 정상 회복을 위한 방역 수칙 4단계 지침을 발표했다. 25일부터 1단계가 발효됐으며, 2단계는 6월 중순, 3단계는 7월 초 그리고 예정대로라면 끝 단계가 되는 9월 초에 정상 복귀를 위한 4단계 방역 수칙이 발효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단계별 방역 수칙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율 증감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다.   다음은 25일부터...
코퀴틀람 총기 사망 사건 피해자 신원 확인

코퀴틀람 총기 사망 사건 피해자 신원 확인

경찰은 지난 토요일 코퀴틀람 총격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2002년식 레드 뷰익 센츄리를 압수했다. 용의자 차량은 뒷바퀴에 휠캡이 하나뿐이다. 코퀴틀람시에서 22일 발생된 총기 사망 사건의 피해자 신원이 공개됐다. 사망한 남성은 지난 해 밴쿠버의 한 주점에서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있다가 총격을 받았던 것으로 경찰에 의해 확인됐다. 이 남성은 코퀴틀람 주민인 미르 알리 후세인(42)이다. 22일 오후 5시 30분경, 코퀴틀람 하트 스트리트와 헨더슨 애비뉴 교차점에서 이...
2차 백신접종 시기 앞당긴다

2차 백신접종 시기 앞당긴다

코비드-19 백신 2차 접종이 계획보다 앞당겨 질 수 있다고 보니 핸리 최고 보건의가 17일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1차 접종을 최대한 빨리 마치는 것을 우선적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핸리 박사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접종 간격을 16주로 늘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대한 가장 빠른 시기에 가장 많은 주민에게 1차 접종을 마침으로써 감염속도를 늦추기 위한 조치였다. 17일 기자회견에서 핸리 박사는 현재 백신과 도착할 백신의 양을 고려할 때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한...
밴쿠버 젊은층 백신접종에 거부감 없어

밴쿠버 젊은층 백신접종에 거부감 없어

젊은층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현재 이들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신청율이 성인들과 동일한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보건부는 주민 18-79세에 이르는 연령층들의 63% 이상이 지난 18일, 백신 접종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BC의사협회의 매튜 초우 박사는 BC주는 타 주와는 달리 젊은 연령층에서의 백신 접종 신청율 하락 현상은 발생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성인들과 동일한 관심 보여  18-29세 연령층 주민들 중 58% 이상...

비씨주 반인종차별 인식의 주간(Anti-Racism Awareness Week) 선포

BC 주 정부 법무부 보도자료 빅토리아-비씨주는 2021 년 5 월 23 일부터 5 월 29 일까지를 반인종차별 인식의 주간으로 선포한다. 이는 비씨인들이 비씨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우고 이를 기념하며 각종 편견에 대해 돌아보고 인종차별에 함께 맞서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데이비드 에비 법무장관은 “우리는 비씨주에서 인종차별을 경험한 (또는 계속적으로 겪고 있는) 모든 이들 곁에 서 있습니다. 해당 주간은 비씨인 모두가 어떻게 하면 반인종차별주의자가 되고,...
BC주 4단계 계획의 첫번째 단계로 식당 실내 식사 허용, 여행 제한은 연장

BC주 4단계 계획의 첫번째 단계로 식당 실내 식사 허용, 여행 제한은 연장

BC 정부는 25일 주민들은 아직 주 내에서 여가를 위한 여행을 할 수 없지만, COVID-19 제한조치를 점진적으로 해제하기 위한 4단계 계획 중 1단계 조치에 따라 스포츠 경기를 재개하고 식당 실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신규감염 사례 수가 계속 감소하게되면 6월 중순부터 2단계 제한조치로 완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 관계자는 재개 단계가 날짜뿐만 아니라 COVID-19 데이터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