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율 세계 최고

BC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율 세계 최고

BC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차 성인 접종율이 세계 최고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옥스포드 대학교가 발표한 한 관련조사에서 14일 현재 캐나다 성인들의 65%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나 세계 1위 기록을 보였다. 캐나다는 이스라엘, 영국 그리고 칠레 등과 함께 성인 1차 접종율에서 수위를 보였지만 2차 접종율에서는 이 나라들보다 뒤쳐졌다. 성인의 76%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 마쳐 인도 발 코로나바이러스 변종 활동은 주춤 세 캐나다...
노스밴쿠버에서 군용 포탄 제거

노스밴쿠버에서 군용 포탄 제거

노스밴쿠버 RCMP는 16일 한 주택에서 군용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을 받고 곧 바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달라튼 고속도로의 한 구간을 폐쇄한 후 군폭발물 제거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폭발물은 한 주민이 오래된 군용 포탄을 신기한 물건으로 여겨 구입했으나 폭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로슈포인트 드라이브와 달러 로드 구간의 달라튼 고속도로의  차량통행도 통제했다. 한편 이 포탄은 군에 의해 안전하게 처리되었고 이 날 오후...
존 호건 등 서부지역 주수상, 미 국경 조기 재개방 요구

존 호건 등 서부지역 주수상, 미 국경 조기 재개방 요구

존 호건 수상은 연방정부에 캐나다의 국경선을 먼저 오픈하자고 건의했다. 존 호건 수상은 17일에 있을 연방정부의 저스틴 트루도 수상과 전국 각 주 수상들의 모임에서 이번 건이 잘 검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BC주정부 서부지역 주수상들이 연방정부에 캐나다와 미국간 국경선 통과 금지 조치에 대한 조속한 해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 들은 그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서는 아직 통일된 의견을 개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정부는 지난 해 봄부터 시작된...
팬데믹 규제완화로 관광업계 회복 가시화

팬데믹 규제완화로 관광업계 회복 가시화

BC주정부의 15일 팬데믹 규제 조치 완화 2단계 돌입으로 주 내 관광업계들의 회복세가 더욱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완전한 복귀는 아직 시기상조로 보인다. BC페리는 여가를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주민들을 다시 맞이하기 시작했으며, 훼리 승선 관련 마스크 착용 조치도 부분적으로 완화됐다. 일부 원주민 부락을 상대로 한 관광은 7월 1일이 돼야 재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관광분야 팬데믹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관광업 관련 사업주들은...
사업체 규제 풀리자 이번엔 구인난으로 ‘비상’

사업체 규제 풀리자 이번엔 구인난으로 ‘비상’

모든 생활이 정상회복을 향해가고 있지만 음식점들을 비롯한 많은 수의 사업장들이 필요한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상화 준비를 위한 2단계로 인해 이제 식당 실내 출입이 가능해 졌고, 50명까지의 단체 실내 모임도 가능해지면서 요식업계들의 일손이 분주해지고 있다. 15일 BC주정부의 팬데믹 이후의 정상회복을 위한 2단계 조치가 발효되면서 주 내 각 지역 음식점들을 비롯한 많은 수의 사업장들이 필요한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상화 준비를 위한 2단계로 인해...
BC주 COVID-19 주요 지표 계속 하락

BC주 COVID-19 주요 지표 계속 하락

COVID-19 감염자수, 활성 감염자수, 입원환자수, 검사회수, 신규감염수 및 중환자실 치료 환자수 등 COVID-19와 관련된 모든 지표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보니 헨리 박사는 13일  68건의 신규감염 사례를 보고해 지난해 8월 말 2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헨리 박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확인된 사례가 277건, 즉 하루 평균 92건(11일 96건, 12일 113건, 13일 68건)이라고 밝혔다. 13일 실시된 4,186 건 검사 중 2.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