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 적설량 증가로 홍수위험 우려 높아

산 정상 적설량 증가로 홍수위험 우려 높아

초고온 현상이 며칠만 지속되어도 해빙 속도는 급격하게 빨라진다. 쌓였던 많은 양의 눈이 한꺼번에 녹아 내리면 대규모의 홍수 사태 발생은 불을 보듯 뻔하다. 기온 저온현상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밴쿠버 등 인근 산 정상의 적설량이 지난 10년 새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곧 기온상승이 이루어질 경우, 기대치 이상의 눈이 녹아 내리면서 대규모 홍수 사태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00년 대홍수 최근 10-20년 주기로 출현 지난 해 고온현상 올 해 또 출현 예상 지난 해...
BC주 곳곳에서 이상 저온 현상

BC주 곳곳에서 이상 저온 현상

불안정한 기단의 뒤를 따라 한랭전선이 휩쓸고 들어와 비와 바람, 한파가 몰아친 지난 13일에는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은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13일 5번 고소도로에 눈이 많은 눈이 내렸다. 봄이지만 BC주 곳곳에서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심지어 지난주 일부 산간 고속도로에는 눈도 내렸다. 불안정한 기단의 뒤를 따라 한랭전선이 휩쓸고 들어와 비와 바람, 한파가 몰아친 지난 13일에는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은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역대 최저 낮기온 기록 깨…섭씨 10.5도...
여권신청 줄서기 신종 아르바이트 성행

여권신청 줄서기 신종 아르바이트 성행

하루 몇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기 위해 주민들은 그야말로 대신 줄서기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검정색의 털모자와 겨울 쟈켓으로 무장한 롭 황은 이른 아침부터 밴쿠버 다운타운의 한 건물 앞에 의자에 앉은 채로 유뷰브 동영상을 보하면서 대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이와 같은 일을 지난 수 주 동안에 걸쳐 거의 매일 하고 있다. 그를 비롯해 그의 여러명의 친구들은 캐나다 여권 사무소에 여권신청을 하기 위한 대기...
무주택자 63%, “주택구매 포기했다”

무주택자 63%, “주택구매 포기했다”

주택소유는 부자들만이 가능하다는 정서는 전체 응답자의 67%가 넘었고 무주택자들 사이에서 이 정서는 76%로 더 높았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리드의 최근 조사에서 무주택자의 68%가 주택구매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리드 그레고리 부사장은 집값, 물가, 금리상승이 겹치자 많은 캐네디언이 자가 소유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달했다고 이번 조사결과를 해석했다. BC주(74%), 퀘벡주(72%), 온타리오주(62%) 순 이 같은 정서는 BC주(74%), 퀘벡주(72%),...
BC주 한 남성, 한 달 째 중국 상하이 록다운으로 갇혀

BC주 한 남성, 한 달 째 중국 상하이 록다운으로 갇혀

젠슨은 중국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단체 톡방인 위챗 앱을 이용해 생필품 공동 구매 전선에 참가, 위기를 타개해 나가고 있다. 사진=MATJAZ TANCIC BC 빅토리아 출신의 한 남성이 현재 중국 상하이 코로나바이러스 록다운으로 한 달 째 자신의 아파트에 갇혀 있는 신세가 됐다. 중국 정부는 상하이 지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이 급증되면서 현재 상하이 전 지역을 록다운 통제구역으로 설정, 한 달 째 주민들의 이동을 막고 있다. 중국정부가 제공하는 비상식량으로 버텨 이웃...
60만 달러로 은퇴할 수 있을까?

60만 달러로 은퇴할 수 있을까?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건강이 은퇴계획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한다. 건강을 유지할 수 있거나 장기요양시설이 필요 없다면 60만 달러를 지속가능할 수 있다.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현재 은퇴를 한 분들은 과연 얼마 정도의 금액을 저축하고 있어야 안정된 은퇴 후 생활이 가능할 지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면밀한 계획을 세운다면 60만 달러로 은퇴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얼마나 오래 돈이 남아 있을지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60만 달러로 성공적으로 은퇴할 수 있는지는 몇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