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음식배달서비스 수수료에 비상권 발동, 15%로 제한…“고통분담 차원”

주정부 음식배달서비스 수수료에 비상권 발동, 15%로 제한…“고통분담 차원”

도어대쉬(DoorDash), 우버잇츠(Uber Eats), 스킵더디쉬즈(SkipTheDishes) 등 최대 15%로 수수료를 낮추어야 온라인 5% 주문요금, 수속료 등 기타 수수료를 부과할 수 없어 BC주정부는 비상권을 발동해 음식배달 대행사가 각 식당에 부과할 수 있는 수수료 한도를 임시적으로 15%로 대폭 낮추었다. 마이크 판워스 주공공안전부 장관은 22일 “비상정책법에 의거해 현지 사업체가 직면한 경제적인 부담을 즉각 해소하고, 향후 직원을 고용 유지하고 사업을...
수당 1천달러 자격 2019년 기준 책정은 ‘불가피’

수당 1천달러 자격 2019년 기준 책정은 ‘불가피’

올해 실직 등 힘든 주민 혜택 못받아 신청인 몰리면서 웹사이트 한 때 다운 370만명 추산…예산 17억 달러 추산 지난 18일 온라인 신청이 개시된 BC주 코비드-19 회복수당은 개시 직후 신청인이 몰리면서 웹사이트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회복수당은 가구 연소득이 12만5천 달러 미만인 1 가구 당 면세대상인 1천 달러를 제공한다. 연소득이 12만5천 달러에서 17만 5천 달러 가구는 소득에 반비례해 차등 지불한다. 연소득 6만2천5백 달러 미만의 1인 가구에게는 500...
연말연시 방역조치 위반자에 엄격한 처벌

연말연시 방역조치 위반자에 엄격한 처벌

벌금 강화…194명 총 15만 2천달러 징수 화이자 백신 4천개 15일부터 장기요양원 의료종사자에 접종 내년 3월말까지 40만명 백신 접종 존 호건 BC주수상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방역 조치를 위반하는 주민들을 엄격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했다. 존 호건 수상은 대부분의 주민들은 정부 조치에 적극 협력하고 있지만, 일부 그렇지 않은 주민들로 인해 주 전체가 심각한 바이러스 감염의 위협에 노출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연말 연시 동안 타인의 집을 방문할 수 없으며, 종교...
주정부 내년 3월까지 40만명 접종

주정부 내년 3월까지 40만명 접종

10% 접종율 해당…내주 화이자 백신 4천회분 수령 BC주는 내년 3월까지 주인구의 10%인 40만명 주민에게 코비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장기요양 시설과 직원, 의료진이 최우선 접종을 하게된다. 주보건당국은10% 접종율이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는 없지만 의료체계 붕괴를 예방하기에 충분한 수준으로 본다고 밝혔다. 9일 주최고 보건의 보니 핸리 박사는 화이자 백신 승인을 반기면서 BC주 백신 역사상 가장 방대하고 복잡한 접종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BC주 접종 계획안에...
화이자 백신 승인…이달부터 16세 이상 접종

화이자 백신 승인…이달부터 16세 이상 접종

다음주부터  첫 접종 기대 24만9천회분 연말까지 도착    트루도 “팬데믹 종식 신호” 보건국“효과적이고 안전하다” 노인, 요양시설환자, 의료진 우선 캐나다보건국이 화이자-바이오앤테크(Pfizer-BioNTech)가 개발한 코비드-19 백신을 9일 승인했다. 이로써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캐나다 역사상 최대의 접종 캠페인이 첫 관문을 순조롭게 통과했다. 캐나다보건국은 화이자의 임상결과를 2개월간 검토했다고 밝혔다. “제공된 데이터는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백신의...
국세청 21만명에 CERB 반납 요청서 발송

국세청 21만명에 CERB 반납 요청서 발송

이중신청 및 무자격자 대상  캐나다국세청(CRA)이 캐나다긴급대응수당(CERB)을 이중으로 청구한 대상자와 무자격자 21만 3천명에게 반납요청을 경고했다. 그러나 팬데믹 비상기간에는 모든 채권추심이 중단되기 때문에 즉각 반환을 요청하지는 않는다. “국세청과 서비스캐나다 두 기관을 통해 CERB를 이중 청구하고 수령한 개인들에게 수령한 금액을 국세청에게 반납하도록 요청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서신을 발송했다고 국세청 대변인은 밝혔다 “시기가 되면 강제 추심을 재가할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