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분야 비즈니스 새 여행제한에 운영 어려움 호소

관광분야 비즈니스 새 여행제한에 운영 어려움 호소

BC 페리는 지난 금요일 공중보건명령에 따라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 목적으로 방역지역을 넘어가는 승객에 대한 승선을 거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슈 베이의 굿칼마 카페와 호프의 홈 레스토랑은 새로운 주정부 여행제한 발령  이후 매출이 크게 감소한 업체다. “23일 이후로 정말 한가했다” 고 호슈베이 BC 페리터미널에서 테이크 아웃 창구를 운영하는 굿칼마 카페의 직원 사만다 로자스는 말했다. “평상시 승객이 출항하기 전 커피와 신선한 시나몬 번을 먹기 위해 줄을 서서 바쁜...
주정부 97억 달러 적자예산…“제도적 지원 부족”

주정부 97억 달러 적자예산…“제도적 지원 부족”

2021년 예산안은 690억 달러 지출과 97억 달러 적자예산이 추산된다. 산업별 지출예산은 지난해 관광, 예술, 문화, 식당 지원금, 세금공제, 보조금으로 지출한 5억5천4백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BC주정부는 20일 역대 최고액의 2021/22년 정부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안은 팬데믹 회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코비드-19 위기를 주원인으로 BC주정부는 지난해 수 십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셀리나 로빈슨 재무장관은 “이번 예산안은 경제회복, 의료분야...
기준금리 동결 0.25%…“경제전망 밝다”

기준금리 동결 0.25%…“경제전망 밝다”

올해 성장률 6.5% 기대 3차 팬데믹이 장애물 고용회복에는 시간 필요 캐나다중앙은행은  21일 0.25%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팬데믹 회복에는 아직도 비정상적 수준의 통화부양책이 필요하다”며 금리동결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기준금리는 동결했지만 금년 GDP성장 전망치는 이전 4%에서 6.5%로 크게 높였다. 또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동결을 유지하겠다는 의도를 밝히면서 2022년 후반까지 동결하고 2023년 초반부터 상승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성장 전망치가 크게...
중앙은행, “주택시장 우려스럽다”

중앙은행, “주택시장 우려스럽다”

티프 맥클렘 총재는 “주택가치 대비 대출금의 수준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는 일부 대출인들은 재정능력 밖의 대출을 받고 있다는 신호”라고 했다. 또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바탕으로 하는 구매를 시작하고 있는 상황이 우려 된다”고 지적했다.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 총재가 주민들이 주택구매를 위해 지나친 대출을 받고 있다면서 전국 주택시장이 우려된다고 했다. 지난 2일 파이낸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티프 맥클렘 총재는 “주택가치 대비 대출금의 수준이 증가하는...
정부 근로자안전협회에 감염사업장 폐쇄 전권 위임

정부 근로자안전협회에 감염사업장 폐쇄 전권 위임

현재 BC주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급증세로 인한 3차 팬데믹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서 주 내 9,184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이들 중 336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101명은 집중치료실에 입원 중이다. BC주 보건부는 BC근로자안전협회 측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발생된 사업장을 상대로 의무적으로 최대 10일동안의 사업장 폐쇄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전권을 넘겼다. 이번 정부 조치는 12일부터 발효된다고 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말했다....
BC주 5천만 달러 그랜트 프로그램 발표… 최근 제한조치에 영향 받는 업체 대상

BC주 5천만 달러 그랜트 프로그램 발표… 최근 제한조치에 영향 받는 업체 대상

BC주는 이번 3주 동안의 COVID-19 제한 강화로 영향을 받는 기업에 $1,000에서 $10,000까지 일회성 보조금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3월 30일 발령된 COVID-19 제한 강화로 심한 타격을 입은 BC주 14,000 개의 레스토랑, 바, 체육관 및 기타 사업체에 5 천만 달러의 구호 패키지가 제공된다. Circuit Breaker Business Relief Grant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임대료, 보험료 및 직원 임금과 같은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