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 매장 대표 티나 리는 모친이 30여 년 전에 설립한 회사를 이어 경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시장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T&T 티나 리 대표 “미 진출은 자연스러운 과정” 불경기 불구, 사세 확장으로 활기에 넘쳐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시안 식품 매장인 T&T가 37번째 매장을 미국 워싱톤주 벨뷰 지역에서 개장한다. 이 매장은 식품을 비롯해서 화장품 등을 판매한다. 미국으로의 사세 확장이 캐나다와 미국 등지로의 매장 확장세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1월 15일 5만5,000명 이상의 캐나다 우체국 직원이 파업을 시작하며 전국의 우편 및 소포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일부 우체국도 업무 중단 조치로 문을 닫았다. 캐나다 독립기업연맹(CFIB)에 따르면 3주차를 맞은 캐나다포스트(우체국) 파업이 바쁜 연말 쇼핑 시즌에 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업에게 하루 최소 7,660만 달러의 손실을 입히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 상인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직접 타격 CFIB, “연방정부 중재 촉구” 정부 비난 나서...
소고기 가격은 2024년에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으며 전문가들은 최소 1년 동안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소고기, 스테이크, 로스트 소고기의 가격이 상승을 계속하면서 식료품점 진열대 가격이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소매 소고기 가격은 정기적으로 상승과 하락을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은 전반적으로 상승을 거듭했다. “소비자 더 많은 육류 제품 원해” 소고기 값이 역대 최고치를 찍자 바쁜 연말을 앞둔 식품점, 정육점, 소비자의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 캘거리에 있는 컷 라이트...
현재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캐나다 달러의 약세는 수출업체의 제품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수출에 도움이 되지만, 캐나다인이 미 달러로 구매하는 모든 품목의 비용을 증가시키고 미국 여행도 훨씬 더 비싸게 만든다. 캐나다 달러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를 제외하면 2015년 이후 10년 내 가장 큰 약세이다. 트럼프 재선 후 빨라진 하락세 전문가들은 더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금융 결제 회사...
11월 15일 5만5,000명의 노조(CUPW)원들은 캐나다포스트와 1년간의 새 단체 협약 협상 끝에 파업에 돌입하면서 바쁜 연말연시 직전에 전국 우편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캐나다포스트 노조 협상이 전국적인 파업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결렬되었다. 이로써 우편에 의지하는 개인과 사업체의 불편과 피해가 더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7일 협상 결렬에 ‘해고’ 강행 중재 일시 중단, “입장 차 너무 커” 개인, 사업체 피해 길어질 듯 스티븐 맥키넌 노동부 장관은...
2022년도에 BC주 거주 35만명이 외국인 투자 업체에 의해 고용됐는데, 이들에 의해 2021년도 주 경제 이익금이 370억 달러에 달했다.사진=FRANCIS GEORGIAN 2016년 이 후로 BC주의 과학 및 기술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활약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오너쉽은 2016년 이래 약 46%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국내 같은 비교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생명과학, 소프트웨어, 게임 및 경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