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주택가격 4% 하락

5월 전국 주택가격 4% 하락

토론토와 밴쿠버를 제외한 5월의 평균 거래가격은 58만8천500달러였다. 전국 거래가격을 낮춘 주요지역은 온타리오주로 대다수 지역이 상당한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멀티리스팅서비스(MLS)거래를 주관하는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시장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평균 거래가격은 71만1천 달러로 3개월전 보다 10만 달러 이상 낮아졌다. 거래량 프리팬데믹 수준 복귀 5월은 전형적으로 가장 거래가 많은 달 이지만 거래는 1년전보다 20% 감소했다....
메트로밴쿠버, 산업용 부동산 부족…‘임대’ 힘들어

메트로밴쿠버, 산업용 부동산 부족…‘임대’ 힘들어

1분기 메트로밴쿠버 산업용부동산의 공실률은 0.5%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토론토는 0.9%, 몬트리올 1.3%, 캘거리 3.3%, 에드몬튼 4.7%였다. 전국적으로 팬데믹 이후 메트로밴쿠버의 산업용 부지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상승하는 임대료는 물론 시장에서 쫓겨나지 않으려면 상황을 인지하고 사전계획을 세워야 할 상황에 놓였다. 공실률 0.5%에 불과 토론토 0.9%, 몬트리올 1.3%, 캘거리 3.3% 밴쿠버 상업용 부동산중개사 애비슨영의 가스 화이트...
주정부 ‘사전-오퍼 기간’.. ‘냉각기’ 도입 추천

주정부 ‘사전-오퍼 기간’.. ‘냉각기’ 도입 추천

BC금융서비스국이 부동산 시장 진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몇가지 제안을 발표했다. 주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냉각기 관련법안을 개선할 계획이다. BC금융서비스국(BCFSA)이 부동산 거래에 매물 등록 후 오퍼를 받을 수 있는 최소기간과, 오퍼 수락 후 실사를 하고 결정을 번복할 수 있는 기간을 허용하는 두 추천안을 주 내용으로하는 안건을 주정부에 올렸다. 매물 5일 지나야 오퍼, 오퍼 3일내 취소 BCFSA는 크레딧유니온, 모기지중개인, 보험중개인, 부동산중개인을 감독하는...
랭리 입주자, 45층 고층콘도 등장에 “배신당한 기분”

랭리 입주자, 45층 고층콘도 등장에 “배신당한 기분”

베스타 건설사측은 지난 달 16일, 해당 콘도 건설 공청회에서도 이 콘도가 45층이 될 것이라는 언급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오픈하우스를 통해 인근 주민들은 모두 이 콘도가 6층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사진=MIKE BELL 랭리시 지역 주민들은 거주지 인근에 45층짜리 고층 콘도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배신당한 기분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쟈넷 본 시멘즈는 랭리시 200스트리트와 82애비뉴가 만나는 곳에 저층 아파트 신규 분양 신청을 지난...
크레딧유니온(신용조합) 모기지 대출 인기 높아

크레딧유니온(신용조합) 모기지 대출 인기 높아

크레딧유니온(신용조합)은 주주 대신 조합원제로 운영되며 시중은행과 유사한 금융상품을 제공하지만 시중은행과 동일한 연방금융감독원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즉 대출심사가 유연해 리스크가 높은 사람들에게 대출이 가능하다. 모기지 대출을 위해서 크레딧유니온(신용조합)을 고려하는 주택 구매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보험금융웹사이트(Ratesdot.ca)가 조사한 이 결과는 고정모기지 대출금리가 약 4%대로 인상하면서 생겨난 추세로 해석된다. 스트레스테스트 금리상승에 대체 금융기관으로 인기...
5월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경쟁적 오퍼 감소

5월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경쟁적 오퍼 감소

지난달 MLS에 등록된 신규매물은 총 6,377건으로 지난해 5월(6,107) 대비 10.5% 감소했고 올해 4월(6,107) 대비 4.4% 증가했다. 지난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메트로밴쿠버 부동산시장의 거래활동이 과거 전형적 봄시장에 가깝게 돌아오고 있다. 상승하는 금리가 주 원인이다. 2일 이 지역 MLS(멀티리스팅서비스) 거래를 관장하는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발표한 5월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량은 작년대비 31.6% 감소했고 4월보다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