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이민목표가 2011년 25만명에서 2021년에 40만명으로 급증한 것이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를 상당히 증가시켰다. RBC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지난 10년간 주택을 임대하는 사람들이 소유하는 사람들보다 3배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직 주택소유자가 임대인 보다 많지만(2021년 기준 66%) 지난 10년간 임대인들의 증가속도가 주택소유자의 증가속도를 앞질렀다. 2011년부터 2021년 사이에 임대인은 22%인 87만6천 가구가 증가했고...
법원은 외국인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계약을 파기했을 경우에는 계약금은 집주인에게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라는 원칙을 내세워 집주인의 손을 들어주었다. 사진=FRANCIS GEORGIAN 주택 구입 시, 외국인 세금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주택 구입 계약을 했다가 후에 이를 알고 구입 계약을 취소했으나 이미 지불한 계약금 15만 달러는 찾을 수 없게 됐다. 법원, 계약을 파기했을 경우 계약금은 집주인 에게로 돌아간다는 원칙 적용 2021년 3월, 홍치아 챵은...
현재 MLS에 등록된 매물은 9천 179건으로 지난해 11월 대비 28.5% 증가했고 올해 10월 대비 6.8% 감소했다. 11월에도 메트로쿠버 부동산 시장은 거래와 가격이 모두 하락하는 추세를 이어갔다. 11월은 평년에도 시장활동이 한가하지만 지난달은 거래와 매물활동은 장기 평균치를 밑돌았다. 거래, 매물 장기 평균치 밑돌아 경제 전문가 “금리인상 이어질 듯” 작년보다 거래도 절반 수준 경제환경, 주택정책에 따라 시장 결정 2일 지역 MLS 거래를 주관하는...
11월 기준 총 매물은 5천 330건으로 지난달인 10월 대비 5.5% 감소했고 지난해 11월 대비 74.9% 증가했다. 지난달에도 프레이져벨리의 주택 거래량은 10월 대비 7% 가까이 감소했고 새 매물 역시 20% 이상 감소하면서 연말연시를 앞둔 시장은 둔화세를 이어갔다. 신규매물↓, 거래도 3개월 연속 하락 연말연시 앞둔 주택시장 ‘둔화세’ 이어가 이 지역의 MLS 거래를 주관하는 프레이져벨리부동산협회(FVREB)가 2일 발표한 11월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총 839건의...
BC평가단은 1월 발표될 재산세 평가액이 시장가격 보다 높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BC주의 재산평가단은 다음 달 발표될 재산 평가액이 현재 시장가격 보다 높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5%~ 15% 상승, 2022년 7월 1일 시장가로 평가 BC평가단은 성명서를 통해 1월 3일에 발행될 재산평가액이 5%에서 15% 상승할 것이라고 주택 소유주들에게 알렸다. 이번 평가액은 2022년 7월 1일 시장가격을 바탕으로 평가 되었고 7월 1일 이후에는 시장이 급변해 거래량과 가격이...
써리 개발사 얼루어 벤처스는 3개의 타워 개발인 에메랄드 가든을 2023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주택시장은 냉각되지만 개발은 계속된다. 어느 도시에 가도 공사현장의 크레인을 쉽게 볼 수 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의 수석 경제학자 에릭 본드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로워 메인랜드에서는 코퀴틀람의 버퀴틀람 지역과 로히드 센터에 가장 많은 콘도 신축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개발의 대다수가 렌탈 전용 콘도 건축이다. 올해 밴쿠버 2,690호, 코퀴틀람 2,49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