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6일 발표한 연간시장 전망보고서는 올 해 전국 집 값이 작년대비 최대 14%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택거래의 속도는 코비드-19가 제어되고 집단 면역이 발생하면 2023년말까지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CMHC 전국 평균 집값은 금년 연말까지 최대 64만9천400 달러로 상승하고 2023년에는 최대 70만 900 달러로 상승을 예상했다. 올 해에 코비드-19가 제어되고 경제가 프리 팬데믹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내년부터 2년간 과열된...
창작 대행사인 브로큰하트러브어페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할 시점에 1908년도에 지어진 토론토에 구 공장을 개종한 사무실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창업 1년이 지난 지금 이 회사는 이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해서가 아니라 임차인에게 유리한 기회가 왔기 때문이다. “솔직히 이 공간이 좁게 느껴질 정도로 사업이 커졌고 더 넒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사업 파트너 베버리 하몬드는 말한다. 직원이 늘어나면서 방이 더 필요해졌다. 팬데믹이 사무실...
주택시장 소강 상태 전망오퍼 건 수 크게 줄어 지난 8개월 동안에 걸쳐 프레이져 밸리 지역의 주택 판매량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신기록을 갱신해 왔다. 지난 달 이 지역 주택 판매량은 최근의 기록이었던 2015-2016년도의 양을 뛰어 넘었다. 그러나 머지 많아 이 지역 주택 시장에 소강 상태가 나타날 것으로 경제전문가 및 은행 고객신용 관리 담당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애보츠포드 지역 부동산 중개인으로 활동 중인 존 코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기 높은 주택들은 건 당...
분양판매 지난해부터 주춤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불황 극복하기 위한 한 방법” 시내 곳곳에 고층의 콘도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고층 콘도 전문 건설업체인 보사(Bosa)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콘도 구매자 감소로 인해 매매가 아닌 임대 형식으로 일부 콘도 사업 방향을 전환할 것을 검토 중이다. 콜린 보사 대표는 밴쿠버, 버나비, 스콰미쉬 그리고 써리 등에 건설 중인 자사의 고층 콘도들에 대한 매각 방식을 매매에서 임대로 전환할 것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주민 절반, 가격 대폭 하락하길 원해 메트로 밴쿠버 주민의 대다수는 주택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믿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 불고있는 주택구매 열풍을 계기로 조사업체 앵거스리드사가 실행한 ‘주택가격 고통지수’ 조사에서 설문 참여자들의 대다수가 현재 가격이 ‘불편하며’ 심지어 ‘비참하다’는 범주를 선택했다.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고통은 더 이상 새로운 현상이 아니며 오히려 삶의 한 방식이 되고 있다고 앵거스리드의 사치 컬 회장을 말했다. 또 BC주민이 주택문제에 대해...
대출자의 약 33%, 총 340억 달러전문가 “여유자금의 반만 사용”조언 지난해 3월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경제를 타격했을 때 많은 분들이 모기지 대출액이 천문학적인 캐나다 주택시장의 붕괴를 우려했다. 집 소유주들이 모기지 상환을 못할 것이라고 추측한 것이다. 그러나 기대하지 않았던 정부의 막대한 구제금과 은행의 지불유예정책, 소비되지 못한 돈이 저축 되면서 일년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수 천명의 홈오너들은 모기지 상환을 예정보다 앞당기고 있다. 전국적으로 홈오너들은 여유 저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