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써리 길포드 인근에서 42세의 여성 폭행 사건과 연루되어 5세 아이와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후 9시 써리 RCMP는 94번가 15400블록에 있는 한 주택에서 흉기에 찔린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RCMP에 따르면 중상을 입은 여성은 집에서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5세 아이는 집 안에 남아 있왔다고 밝혔다.
피해자들과 안면이 있는 이 용의자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 집 안에 불을 지른 뒤 빨간색 스바루를 타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써리 소방서는 화재를 진압한 후 아이가 집 안에서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인은 조사 중이다.
한편 오후 9시 40분경 코퀴틀람 RCMP는 포트만 다리에서 한 남성이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았다. 사망이 추정되는 이 남성은 써리에서 발생한 흉기사고 및 화재 용의자로 추정된다.
도주차량으로 보이는 차가 다리 위에 세워져 있었다. 코퀴틀람 RCMP는 이 남성의 시신을 찾기 위해 프레이저 강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증거 수집 단계이며 현재 더 이상의 정보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 조사에 관한 정보가 있는 분은
IHIT Information Line(1-877-551-IHIT(4448), [email protected] 로 연척하면 된다.
익명 신고를 원할 경우는
1-800-222-TIPS (8477)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