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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캐나다 제약사 22억 달러에 인수

2021-08-30 12:32:24

미 제약회사 화이자는 캐나다의 혈액암 치료제 개발업체인 트릴리움 테라퓨틱스를 22억6천만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화이자는 지난해 트릴리움 주식 2천500만주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주식을 주당 18.50달러에 사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가 제시한 인수가는 지난주 종가보다 203.8% 높은 수준이다. 앞서 또 다른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지난해 혈액암 치료제 생산업체인 포티 세븐을 49억달러에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