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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 BC 주수상 주최 설날 잔치 열려

2024-02-13 19:59:05

주의원 앤캉 장관의 사회로 진행된 설잔치에서 데이빗 이비 주수상은 “음력설의 의미와 용의 해에 모두 높이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남 배려하고 돕는 한 해 되길”

데이빗 이비 BC 주수상이 주최한 설날 잔치가2월 8일 오전 11시 리치몬드 소재의 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 BC주정부의 각료인원 8명중 200여명과 음력설을 세는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 외에 여러 민족들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청룡의 해인 갑진년을 축하했다. 한인사회에서는 장민우 재향군인회장, 이인순 밴쿠버여성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의원 앤캉 장관의 사회로 진행된 설잔치에서 데이빗 이비 주수상은 “음력설의 의미와 용의 해에 모두 높이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이비 주수상은 하늘을 날고 가장 힘도 쎈 용은 충분한 1등을 할 수 있었지만 경주 중 어려움한 처한 마을과 다른 경쟁자를 도우면서 경주를 해 5등이 되었다며 우리도 자기의 힘과 능력만 믿고 이기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을 챙기는 용과 닮아가는 한 해를 보내자고 당부했다.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