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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인 국경 10차선으로 확장… 미 정부 3,320만 달러 투입

2024-11-18 11:23:42

올 해 약 320만대의 차량이 이 국경 검문소를 통과했으며, 지난 해 통과 차량 수는 290만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해당 국경선을 통과한 상업용 트럭 총 수는 35만대에 달했다. 사진=NICK PROCAYLO

미국과 BC주를 통과 연결되는 양국간의 국경선 통과 차량 차선 양이 미국 측에 의해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블레인 지역으로 진입 되는 퍼시픽 하이웨이 국경선 차선 확장 공사를 위해 미국은 3천32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대기 차량 통과시간 크게 감축될 듯

캐나다 국경 통과 차선 증축도 요청

이로 인행 기존의 6 차선이 10 차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BC주에서 미국 진입을 위해 길게 늘어서 있던 대기 차량들의 국경선 통과 시간이 크게 감축될 전망이다. 미국 측의 릭 라슨 의원은 “이번 국경선 통과 차량 차선 증축으로 양국을 오가는 관광객들 및 사업자들 그리고 트럭이 이전보다 수월하게 대기 시간을 줄이면서 국경선을 통과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미국 측의 두 업체가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해당 구간 국경선 통과 차량 수가 증가돼 오면서 국경선 통과 대기 차량 운전자들은 많은 시간을 대기에 할애해 왔다.

올 해 들어 현재까지 약 320만대의 차량들이 이곳을 통과했으며, 지난 해 통과 차량 수는 290만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해당 국경선을 통과한 상업용 트럭 총 수는 35만대에 달했다. 1999년에 해당 국경선 차선이 늘어난 바 있다.

캐나다로 향하는 국경선 통과 차량 차선 증축도 요청되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인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캐나다 전국 24곳에 설치돼 있는 미국 국경선 통과 차선 증축 공사에는 약 4억8천만 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다. 이 중에서도 써리 퍼시픽 하이웨이 국경선 차선 증축 공사가 가장 규모가 크며, 나머지 국경선 통과 차선들은 소폭의 보수공사에 그칠 것이라고 캐나다 국경 서비스국은 전했다.

24개의 캐나다 측 국경선 시설 보수 공사 완료 시기는 2026년 후반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국 측의 국경선 차선 확장 공사를 통해 주민들 뿐 아니라, 국경선 근무 직원들의 업무도 첨단기기를 통해 개선될 전망이다. 관련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양국 간의 국경 출입구는 오픈 될 예정이다.

이번 미국 측의 퍼시픽 하이웨이 국경선 차선 확장 공사에는 BC주로 향하는 4개의 출입구인 오소유스 서부 지역의 초파카Chopaka, 쿠트니 남부 트레일의 페터슨Paterson, 미국 알라스카 접경지인 플리전트 캠프Pleasant Camp와 프레이져Fraser 항만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