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한인문화축제 갈라와 축제로 더 풍성

2025-06-25 11:01:28

17일 경기도 무용단 초청 공연과19일 축제

글 이지은기자

사단법인 BC 한인문화협회 (회장 신동휘)에서는 오는 7월 19일 토요일 버나비 소재 스완가드(Swan Gard Stadium) 에서 제 23회 한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한인문화 날 축제는 캐나다 서부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한인 커뮤니티 행사로써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전통문화 및 K-Pop, K-Culture, K-Drama, K-Beauty, K-Food 등 현대 문화를 조화롭게 연결시키며 성장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행사의 규모 및 수준 또한 한 차원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컨텐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행사에 참여해 전통 및 현대 한국문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한국 전통의상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선, 한복의 우수성을 알린다.
축제에 앞서 7월 17일 오후 7시 마이클 제이 폭스 극장(7373 Macpherson Ave. Burnaby)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무용단체인 경기도립무용단을 특별 초청하여 한국 전통무용 및 현대 무용에 이르기까지 최상위 수준의 춤사위 및 공연을 한인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The Soul of Korea’라는 주제로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 공연 티켓은[email protected]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동휘 회장은 “BC 한인문화협회는 앞으로도 소프트 파워 강국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컨텐츠를 통하여 한국- 캐나다간 문화 교류 및 유대강화를 통해 민간외교 역할을 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격려를 부탁드리며 저희가 준비한 두 행사에 꼭 참석하셔서 뜻깊은 시간과 추억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