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고용 상한선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
BC주 전역의 외곽 지역 고용주들이 기존 임시 외국인 노동자를 1년 더 고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주정부의 확인에 따라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치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10% 고용 상한선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허용된다.
제시 선너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부 장관은 “외곽 지역 고용주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 정부가 이번 연장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선너 장관은 주 정부가 이민 스트림에 대해 더 큰 통제권을 갖고, 영주권으로 이어지는 더 명확한 경로를 마련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20일 선너 장관은 “이번 조치가 단지 1년 동안의 연장일 뿐이며, 현재 우리가 마주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잠시 뒤로 미루는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이 노동자들은 우리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이곳에 온 사람들이며,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선샤인 코스트를 포함한 여러 지역사회에서는 임시 외국인 노동자(TFW) 프로그램의 미래에 대해 더 명확한 답변을 요구해 왔다. 시쉘트의 존 헨더슨 시장은 자신의 직장 동료들 중에도 이 워크 퍼밋 시스템을 통해 일하고 있는 친구들이 두 명이나 있다며, 만약 그들이 떠난다면 그 자리를 대신할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매우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현재 헨더슨 시장은 프로그램 확대를 주장하기 위해 오타와를 방문 중이며, 20일의 발표를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했다. 그는 “해당 지역의 실업률이 사실상 0%에 가깝기 때문에 이들이 기존 주민들의 일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며, 그렇기에 이 노동자들이 시급하고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타와에 머무는 동안 헨더슨 시장은 연방정부 및 주 정부에 이 문제에 대한 더 투명한 공개를 요구할 예정인데, 이는 이번 TFW 프로그램 연장에 가족 비자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들이 계속 머물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지내며 지역 사회가 번영할 수 있는 긴급 해결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