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디지털 폭력’에 76년형…10대 죽음 부른 온라인 협박

‘디지털 폭력’에 76년형…10대 죽음 부른 온라인 협박

써리 14세 소년이 온라인 협박을 당한 뒤 자살한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해 나이지리아인이 76년형을 선고받았다. 14세 소년 금품요구 등 협박으로 극단적 선택 로빈 잔주아 군은 10대 소녀로 가장한 범인의 접근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골적인 사진을 보내도록 유도당했고, 이후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았다. 결국 잔주아...

양 당 지지율 ‘박빙’…부동층 11% 잡기가 관건

레거사에 의해 실시된 최근의 한 여론 조사에서 BC신민당NDP(44%)과 BC보수당Conservatives(42%)의 주민 지지율이 박빙세를 보이고 있다. 녹색당Green의 지지율은 11%로 집계됐다. 한 편, 각 당의 당수 지지율 비교에서는 신민당의 데이비드 이비(47%) 주수상이…

“단기 임대 제한 조치 효과 있다”

맥길 대학교가 실시한 한 관련 조사에서 BC주 주택 임대 주민들이 정부의 주택 단기 체류 임대 제한 조치에 힘입어 임대료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BC주 주택 임대 주민들은 총 6억 달러의 관련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 평균으로 치면 주택 임대 주민들에게 이전에 비해 약 147달러가 절감됐다.

정부, “내년 유학생 비자발급 10% 줄인다”

연방정부는 내년도 유학생 비자 발급건수를 10% 줄이고 외국인 노동자 관련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발급될 유학생 비자가 총 43만7천건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0만건보다는 12.6%, 올해 48만5천건보다는 9.9% 적은 수다.

연방정부, 30년 만기 모기지 대출 확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재무장관은 16일 일부 모기지 규정의 완화를 발표했다. 연방총선을 앞두고 저스틴 트루도 총리와 자유당 정부에 타격을 입힌 주요 정치적 이슈인 주택정책을 완화하려는 일환으로 해석된다. 프리랜드 장관은 연방정부가 보험가입 모기지의 한도를 이전 100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로 늘린다고 밝혔다.

집주인 1/3 이상 ‘임대’ 꺼린다

집주인 1/3 이상 ‘임대’ 꺼린다

최근 설문조사기관 레거와 밴쿠버썬이 공동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BC주의 주택 임대료가 심각한 문제이다”라는 데 동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BC, 라쿤의 도시생활 조사 착수

UBC, 라쿤의 도시생활 조사 착수

일명 ‘허접 팬다 trash panda’로 불리우는 라쿤(너구리)에 대한 주민들의 첫 인상은 그리 좋지 않다. 종종 주택가의 뒷마당 등에서 흔히 보게 되는...

그리즐리 곰 사냥 금지 정책, 재고돼야

그리즐리 곰 사냥 금지 정책, 재고돼야

2017년 12월 18일, BC주정부는 원주민들의 식량 및 부락의 사회적 기념 활동과 관련된 그리즐리 곰 사냥 외에는 일반인의 그리즐리 곰 사냥을 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