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극 식물, 기후 변화에 빠르게 적응… 생태계 재편 우려
기후 변화로 급속히 따뜻해지고 있는 북극에서 식물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북극 생태계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관목 증가·꽃식물 감소 확인 생물 다양성 위협 우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와 에든버러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집 주인 몰래 170만 달러 주택매매
리치몬드 소재는 빈 집이 주인의 동의없이 매각된 사건과 관련해 부동산중개회사와 중개인들이 30만 달러가 넘는...
‘슬픈 크리스마스를 보내도 괜찮아요’
많은 사람들에게는 연말연시 휴가 시즌이 마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지만, 노스 밴쿠버에 거주하는 에밀리 페터슨(44)은 지난...
코퀴틀람 콘도 건축현장서 옹벽 붕괴 사고 발생
지난달 30일 오후 코퀴틀람 고층 콘도 건설현장에서 ‘쇼어링월’ 이라 불리는 지지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주정부, 사기업체에 사상 최대 1천만 달러 압류 결정
주정부는 정부 압류액으로는 역대 최대치인 1천만 달러를 BC주 소재 팩넷서비스사PacNet Services Ltd. 로부터...
밴쿠버시, 밴쿠버공원위원회 자체 산하 기구로 운영 결정
밴쿠버시는 시위원회 의정 모임에서 그동안 세간에 논란이 돼 왔던 밴쿠버 공원위원회의 흡수 통합 건에 대해 표결을 통해 이 단체를 밴쿠버시 산하 직속 기구로 운영할 것을...
부족한 아동교육 교사 타개 위해 고교생 선생님 ‘등장’
버나비시는 올 해 신학기부터 고교 재학 11,12학년 학생들을 학령 전 유아교육 교사로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는 학령 전 아동 교사 수가...
타고난 사진작가 고 다이앤 에반스 사진전 열려
노스 밴쿠버 폴리곤 화랑에서 밴쿠버 유명 사진작가로 활동해 온 다이앤 에반스Diane Evans의 유고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작가다운 기질 한껏 살려 멋진 작품...
주정부, 법원에 써리시 소송 건 기각 요청
써리시는 두 달 전, BC대법원에 주정부의 경찰력 체제 운영 변경 건 요구와 관련해서 이를 재검토해 줄 것을 소송을 통해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주,...

정부, 1일 $10 탁아 자리 수 4천개로 늘려
BC주정부가 일일 10달러 탁아서비스의 자리를 84개 시설을 통해 4천개 자리 더 늘린다. 카트리나 첸 장관은 8일 이 같이 밝히면서 일일 10달러 탁아 자리...

개스타운 화재 인명피해는 없었다…하루 만에 진화
11일 발생된 밴쿠버 개스타운 4층 벽돌 건물 화재에서 다행스럽게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았다. 이 날 화재는 12시간 동안 불길이 지속 됐으며,...

학교 환기시스템 개선?…전문가 의혹 제기
학교 건물의 실내 환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의혹이 팬데믹 이 후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 제공 정보 부정확하고 이미...

“올림픽 유치 원주민 단체가 주도”…스미스 회장 ‘오인’ 지적
캐나다올림픽조직위원회(COC)는 2030 밴쿠버 동계올림픽 유치에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2030 밴쿠버 동계올림픽 유치 후원단체들은 이...

밴쿠버시 전기충전소 의무적 설치 진행
밴쿠버시는 주유소와 일반 주차장 시설 내에 전기차들을 위한 전기충전소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만일 이를 위반하는 업주나 주차장 운영자에게는 연간...

개스타운 건물서 화재 발생…수 십여명 주민들 거처 잃어
11일, 밴쿠버 다운타운 개스타운의 한 4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돼 이 건물 안에 기거하고 있던 수 십 여 명의 노숙자들을 비롯한 저소득층 주민들이 거처를...

맨홀 뚜껑서 밴쿠버의 독특한 역사 발견
종종 예상치도 못했던 장소에서 밴쿠버의 지난 역사가 발견되곤 한다. 밴쿠버시 424 Homer St. 도로에서 발견되는 한 맨홀 뚜껑에 “CPR”이라는 글자가...

메트로 밴쿠버 마지막 빙하 사라진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남아 있는 마지막 빙하가 향 후 30년 안에 그 자취를 감출 것으로 전문가들이 전망했다. 지역 지질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