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준금리 2.75%P 동결…“경기침체 가능”
2분기 성장 둔화, 인플레이션 1.5% 하락 두가지 시나리오 제시…’최악의 경기침체’ “트럼프 관세 정책, 캐나다 경제에 직격탄” 캐나다중앙은행은 16일 기준금리를 2.75%P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개월 연속 인하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멈춘 결정이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이번 동결의 배경으로 미국의...
“써리 단독주택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연관”
최근 발생된 마약 밀매 사건 범인 검거와 관련해서 써리 한 개인주택이 이 사건에 연루돼 있는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갭·올드 네이비, ‘세일 가격 속임수’ 혐의로 집단소송 직면
미국의 대형 의류 브랜드 갭(Gap)과 올드 네이비(Old Navy)가 온라인에서 상품을 정가로 거의 판매하지 않으면서도...
밴쿠버 지진 대비에 매우 취약…강진 시 ‘상당한’ 피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밴쿠버 지역이 지진 대비에 매우 취약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6,100개 빌딩 손상...
경찰, 마약 및 총기 밀반입 가담 범인 3명 체포
멕시코 범죄조직 시날로아 카르텔과 연관 총기류 23정, 수 천개 총알, 다량의 마약 수거 연방경찰RCMP은 13일, 대량의...
올 겨울 스키장 눈 걱정없다…‘고고씽씽’
스키 시즌이 돌아왔다. 올 겨울에는 이미 주 내 많은 스키장들에 지난 해와는 달리 스키어들을 위한 적절한 양의 눈이 쌓여 있다. 스키어들이 자주 이용하는 리프트의 안전 사고가 간혹 발생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적설량 확보로 주 내 스키장에 많은 스키어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레인 국경 10차선으로 확장… 미 정부 3,320만 달러 투입
미국과 BC주를 통과 연결되는 양국간의 국경선 통과 차량 차선 양이 미국 측에 의해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블레인 지역으로 진입 되는 퍼시픽 하이웨이 국경선 차선 확장...
정부, 항구파업 종료 명령…‘구속력 있는 중재’ 부과
연방정부는 12일 BC주와 퀘벡 항구의 파업 중단을 명령하고 노사 양측에 최종적이고 구속력 있는 중재 의무를 부과했다. 국내 경제, 무역, 일자리 영향 고려 8월...
탈북 한국인 여성, 캐나다 입국 거부돼
북한 주민이었던 최민경은 5차례에 걸쳐 중국으로 탈북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 때마다 중국 공안국에 잡혀 재 북송 됐다. 12년 전, 그녀는 마지막 다섯번째...

트루도, 주택 세입자 지원 정책 발표
연방정부는 과거에 주택 임대를 장기간 해 오면서 성실하게 임대료를 지불해 온 경력을 갖고 있는 임대 주민들에 대해서 관련 경력이 향후 주택 임대 활동을 위한...

경찰 늑장 구속에 30대 살인 용의자 또 다른 살인극 연출
랭리 주민 코디 모스타가 2022년 3월, 저스틴 보스(38)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모스타는 랭리 소재 하이웨이 호텔 외곽에서 밤 9시경, 보스가 쏜...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요금 및 세금 인상 추진
메트로 밴쿠버 지역 공공 교통 서비스 운행을 담당하고 있는 트랜스링크TransLink는 코로나바이러스 이 후, 다시 늘어나는 대중교통 인구에 맞춰 서비스를...

운전 중 뇌졸증…앰뷸런스 끝내 오지 않아
두 자녀를 키우며 트와슨에 살고 있는 레인 프렌치Layne French(36)는 밴쿠버의 앰뷸런스 응급 서비스에 매우 실망한 상태다. 최근 그는 운전 중에...

우유 배달원들의 ‘마지막 댄스’…이달말로 서비스 종료
유제품 생산업체인 데이리랜드Dairyland가 지난 1913년부터 현재까지 우유를 가정에 배달 해 왔다는 사실에 많은 주민들은 깜짝 놀란다. 그러나 이 달...

“바이올린 제발 돌려주세요”
지난 19일, 거리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생활을 해 온 한 30대 남성이 귀가 길 스카이트레인에서 잠시 졸고 있는 사이에 자신이 애장하는 바이올린을 도난...

급격히 증가하는 ‘황혼이혼’, 왜 문제인가?
캐나다 부부들은 황혼에 이혼을 시도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황혼이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하이드로, 전기차 충전 ‘에너지 요금제’ 전환
BC주의 공과금, 기본 자동차 보험률 및 송유관 요금을 규제하는 BC유틸리티위원회(BCUC)가 BC하이드로가 신청한 전기차(EV) 충전에 대한 ‘에너지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