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장 건강에 좋다고 먹는 유산균은 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 즉 프로바이오틱스를 찾는다. 장내 미생물 균형이 면역력, 소화기 건강, 정신 건강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산균은 하나의 건강 트렌드가 아니라 일상적 관리법으로 자리 잡았다.그러나 한 가지 흔한 의문이 있다. “이 유산균들이 과연 위산을 통과해 장까지 살아서 갈까?” 이는 단순한 호기심 이상의 문제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유산균이 실제로 생존해 작용한다면 그 가치는 분명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비용만 지출하는 셈이...
우울증 환자에 “죽을 생각 없나요?”
밴쿠버의 한 종합병원에서 우울증 환자에게 '의료 조력 사망'(Medical Assistance In Dying·MAID, 존엄사)을 권한 사실이 밝혀져...
제2회 늘푸른 한인 음악회 개최
세대 아우른 온고지신의 음악세계 선보여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는 지난 8월 19일 오후 3시부터 시까지 2시간 동안 버나비 쉐드볼트 센터...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25회 밴쿠버 장학의 밤 성료
장학생 32명에게 총 7만2천달러 장학금 지급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이사장 김범석VKCSF) 주최 제24회 밴쿠버한인장학의 밤 행사가 8월 22일 밴쿠버 커뮤니티...
광역밴쿠버한국어학교 교사 연수 실시
교수방법론 통해 성장하는 밴쿠버한국어학교 광역밴쿠버한국어학교(교장 명정수)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앤블리 센터(버나비)에서 교사 연수를...
“불꽃이 용암처럼 덮쳤다”…켈로나 주민들 삶의 터전 전소
웨스트 켈로나 지역의 트레이더스 코브 주민들은 이번 산불로 집들이 전소돼 갈 곳을 잃게 됐다. 화마로 집을 잃은 이곳의 많은 주민들은 어린 자녀들을 둔 젊은...
산불 사태 진정 국면…일부 지역 여행제한 해제
산불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산불 피해가 심했던 켈로나와 캠룹스 지역에 대한 여행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산불이 통제 불능 상태로...
시 정부, ‘주택문제’ 발벗고 나섰다…자체 ‘주택정책’ 펼쳐
BC주정부에 의한 각 시정부들을 향한 주택정책 지원금 공급이 지연되면서, 버나비시를 비롯한 주 내 일부 시 들이 자체적으로 주택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콘도 주민들, 화재 낸 ‘이웃’에 피해 보상 요구
발코니에서 바비큐 하다 화재 발생…이웃 유닛으로 번져 관리업체도 고소, 화재방지 및 경보 안전시스템 갖추지 않아 써리 한 콘도 거주민들이 콘도 내에서 화재가...
밴쿠버 호텔 ‘방’ 이 없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자취를 감추면서 밴쿠버 관광업계에 숨통이 다시 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밴쿠버 호텔업계의 객실 부족 현상은 여전하다. 객실 수 크게...
산불피해와 관련된 보상 보험에 대해 알아야 할 점
BC주는 현재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돼 수 만 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주택 화재보험은 화재로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거나, 화재로...
다시 오르는 ‘물가’…7월 3.3%↑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7월 전년대비 소비자가격지수CPI는 3.3% 상승하며 6월의 2.8% 보다 인상폭이 커졌다. 모기지 비용 30% 급등, 최고치 경신...
포트무디, 웨스트포트빌리지 개발 전격 승인
포트무디 시의회는 시 서쪽 끝에 대규모 복합용도 부동산을 개발하는 웨스트포트 빌리지 프로젝트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공식 커뮤니티 계획에 대한...
밴쿠버 원베드룸 월세 $3,000 넘었다
“맞벌이 소득 절반이 집세로 소비” 야당, 주택정책이 작동않는 것이 명백 규제 강화 할수록 단기임대에 치중 조수 포비아는 밴쿠버 커머셜 드라이브의 한 스튜디오...
지난 해 BC주 발생 살인사건 1/3 갱단과 관련돼
캐나다통계청의 관련 조사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BC주에서 53건의 갱 관련된 살인 사건이 발생됐으며, 이들 사건들은 BC주에서 지난 해 발생된 살인 사건...
산불 확산…옐로우나이프 전 주민 대피령
도심 17km까지 접근, 16일부터 탈출 행렬 산불이 확산되는 가운데 노스웨스트준주에 비상령이 내려졌고 16일밤에는 모든 옐로우나이프 주민에게 대피를...
주정부, 미국측 항의로 국경선 인근 오폐수 방류 규정 강화
미국 워싱톤주의 환경오염 처리 항의가 잇따르면서, BC주정부는 프레이져 밸리 지역의 미국 국경선 인접 소재 농가 및 공장들의 오폐수 처리 규정을 강화하고...
캐필라노 대학 스콰미시 퀘스트 대학 인수
캐필라노 대학교Capilano University가 스콰미쉬 소재 퀘스트 대학교Quest University를 인수했다. 기존의 퀘스트 대학교는 이제 캐필라노...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22
중남미 온두라스 커피를 아시나요 중남미는 커피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참 설레는 곳이다. 아이들이 디즈니랜드에 두근거리 듯이 커피 재배지가 밀집되어 있는...
집주인 1/3 이상 ‘임대’ 꺼린다
최근 설문조사기관 레거와 밴쿠버썬이 공동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BC주의 주택 임대료가 심각한 문제이다”라는 데 동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 전국 주택시장 거래, 2년만에 최고치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7월 주택 거래량이 6월보다 약간 감소했지만, 작년 같은 시기보다 2년여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CREA,...
두 명 사망 사고 낸 예인선 선주에 유죄 판결
2021년 2월, BC주 북서부 지역 해안가에서 예인선(터그 보트) MV 인제니카 전복 사고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서 이 배의 소유주에게...
조경업체, 장기 가뭄 어려움 돌파…‘잔디 염색’ 사업 활발
고온건조한 일기가 장기화되면서 급수 제한 등으로 지역 조경업체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일부 업체들은 오히려 이 난국을 새로운 전략을 통해 비즈니스를...
응급닥터가 알려주는 무더운 날씨에 안전하게 아이들 보호하는 방법
야외활동 어린이 교사 및 응급실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테너 그리샴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피서 안전 지침을 전했다. 밴쿠버 주민인 그리샴은 아프리카...
UBC, 라쿤의 도시생활 조사 착수
일명 ‘허접 팬다 trash panda’로 불리우는 라쿤(너구리)에 대한 주민들의 첫 인상은 그리 좋지 않다. 종종 주택가의 뒷마당 등에서 흔히 보게 되는...
하이웨이1 은 이미 ‘주차장’…“칠리왁까지 도로 넓혀야”
프레이져 밸리 지역 상공업자들은 정부에 칠리왁에 이르는 1번 고속도로 구간 확장을 건의했다. 평소 해당 지역 1번 고속도로는 많은 차량들로 붐비며, 심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