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붐에 ‘자리 부족’…메트로밴쿠버, 국립·도심공원 확장 나선다
메트로밴쿠버가 급증하는 야영 수요에 맞춰 지역 내 캠핑장 확충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지역공원 내 캠핑 이용률이 불과 2년 사이 20% 이상 급등하면서, 기존 시설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캠핑 이용률 65%→86% 급증 새 야영지 20여 곳 제안 메트로밴쿠버 공원기획부의 제이미 발라(Jamie Vala) 매니저가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 조성 가능한 캠핑지는 야생형(원시형) 3곳, 단체 캠핑장 12곳, 복합형(RV·텐트 겸용) 4곳 등 총 19개 후보지로 제시됐다....
팬데믹 이 후 식당 ‘팁 문화’, 쟁점으로 부각
서비스 업종에 대한 ‘팁’ 크게 확산…20% 이르러 일부 식당 힘든 고객에게 오히려 팁을 돌려줘 팬더믹 이 후 팁을 받지 않았던 업종들까지 가세 전문가 “일반...
인플레이션, 고금리에 식품유통사, 은행 소비자 평판지수 하락
레거마케팅의 캐나다 소비자의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식품점과 은행에 대한 평판이 하락했다. ‘명성있는 브랜드 톱-40’ 모두 탈락…삼성은 4위 “수익 증가에...
그로서리 매장서 ‘BC와인’ 판매 허용 눈앞
밴쿠버시의 일반 그로서리 매장에서 BC주에서 생산된 와인을 주민들이 곧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클라센 의원 “곧 밴쿠버시 일반매장서 와인 구입...
‘내집마련’ 생애 첫 저축계정(FHSA), 4월 1일 시작
계좌를 연 날자로부터 최대 15년간 기여 연간 한도 8천달러, 평생 한도액 4만달러 제레미 키니어(23)는 내집마련을 위해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갓 대학을...
밴쿠버 경찰청장 작년 급여 50만 달러
밴쿠버경찰청VPD 웹사이트에 지난 주 올라온 공개자료에 따르면 작년 경찰청장의 소득은 거의 50만 달러에 가까웠다. 작년 연봉 30만달러 이상 국장만 3명...
주정부, 간호사 수에 맞춰 환자 수 배치 이행
중환자 한 명당 한명의 전담 간호사 배치 간호 인력 복귀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 3년간 $7억5천만 수천명 간호인력 충원 BC주정부는 간호사 인력에 맞춰 환자...
밴쿠버시 다운타운 이스트 텐트촌 철거 단행
4일 철거된 텐트 수 만 약 80여 개 미관 훼손, 주민 안전 위협…업주 환영 의사 “노숙자 대부분 다시 돌아올 것” 우려 도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의...
챗GPT 조사 착수 …‘개인정보 침해’ 여부 들여다본다
AI가 사생활에 미치는 영향 최우선 고려 이탈리아 31일 챗GPT 사용 잠정 금지 캐나다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개인정보 침해 여부를 두고...
[3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 “셀러마켓으로 전환”
3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은 전형적인 시장보다는 저조했지만 2개월 연속해서 거래량이 증가했다. 이는 이 지역시장의 안정성이 계속 향상되고 있다는 고무적인...
[3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 주택가격 전지역에서 소폭 상승세
거래도 증가, 신규매물은 저조 종합기준가격 114만3천900달러 3월 메트로밴쿠버 주택가격은 전 지역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고 신규매물 등록은 장기평균치를...
버스에서 흉기 휘두른 ‘테러 혐의 용의자’ 법정 출두
경찰, “범인 카왐 이슬람 원리주의자(IS)로 이번 사건이 이슬람 테러와 관련 있어” 지난 1일, 써리 버스 정류장에서 칼부림 지난 주말, 써리 한 버스...
써리시, 재산세 12.5%로 하향 조정
써리시는 당초 발표했던 대폭적인 올해 재산세 인상율17.5%를 12.5%로 하향 조정시키는 선에서 이를 최종 마무리 지을 전망이다. 써리시는 최근 시내...
6월부터 BC주 최저임금 시간 당 $16.75로 인상
현재 15.65달러에서 1.10달러 더 올려 근로자 “환영”에, 사업주 “파산직전…한숨” 주정부 “신규직원 고용 더 수월 해 질 것” BC주정부는 6월...
“살해당한 아들의 억울함 죽음을 밝혀 주세요”
피해자 부친 법과 정의에 호소 코퀴틀람 남성 칼에 찔려 사망 지난해 5월 8일 저녁,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앤톤 오시프척(당시 29세)은 애완견을 데리고 친구와...
무궁화 여성회 요리 강습회 열려
우애경 요리연구가의 건강 레시피 공개 무궁화 여성회(회장 김인순)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밴쿠버 한인연합교회 친교실(3821 Lister...
‘한국김치’, 캐나다 서부지역 최초 SQF 인증 획득
밴쿠버의 대표적인 유통기업 티 브라더스사의 자체 브랜드 제품 중의 하나인 ‘한국김치’가 지난 3 월 21 일, SQF (Safe Quality Food)...
제42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미국 OC에서 열려
2025년 한상대회 개최지 중국으로 잠정 결정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3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 센터에서 ‘제42차...
재외동포단체 70% 재외동포청 서울에 유치하기를 희망
재외동포단체 의견 수렴 결과, 서울을 1순위로 선택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소재지에 대한 재외동포들의 정확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13
[커피 이야기] 13회 몇 주전 한 고객으로부터 혹시 베트남 커피를 구할 수 있냐는 전화를 받았다. 나는 약간 당황 했지만 애써 태연한 듯 대답을 했다. 현재...
등교 수단으로 도보·자전거 타기 운동 전개
다운타운 밴쿠버나 노스 밴쿠버 그리고 뉴 웨스트민스터 등지와 같이 인구가 밀집돼 있는 곳에서는 학생들이 걸어서 혹은 자전거를 타고 등교를 하는 광경을 쉽게...
자동차 촉매변환장치 절도 기승
지난 주말, 써리 센트랄 시티 몰에서 자동차 촉매변환장치 절도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경찰 캠페인이 이어졌다. 최근 들어 이 장치를 절도해 가는 도난범들이 로워...
캐네디언 98% 코비드-19 항체 보유
캐나다통계청은 거의 모든 캐네디언인 98%가 감염 또는 백신접종을 통해 코비드-19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4월과 8월 사이...
저소득층에 ‘그로서리’ 세금 환급 지원
"생계 부담 표적 정해 지원" 4인 가구 $467, 시니어 $225 저소득층에 식품 가격 상승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세금 환급 지원이 시행된다. 연방정부는...
4년내 임대주택난…공급부족 12만호 넘어서
RBC이코노믹스 경고 임대전용 아파트 건설 시급 4년동안 33만 2천호 더 지어야 임대주택 부족난이 몇 년사이에 급속히 악화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갤러리 상습 도난범 경미한 처벌받고 다시 범행 나서
밴쿠버 화인 아트 갤러리를 운영하는 드로 데럴은 지난 해 12월, 갤러리 전시장 안에 놓여 있던 두 개의 조각상을 도난당한 바 있다. 이 조각상들의 시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