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둔 BC 플레이스, ‘기대 반 우려 반’
2026년 FIFA 월드컵 개막이 약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밴쿠버 도심의 상징인 BC 플레이스(BC Place) 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이곳에서는 총 7경기가 열릴 예정으로, 밴쿠버가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 효과’ vs ‘세금 폭탄’ 논쟁 대규모 개보수 비용·교통 혼잡 현재 BC 플레이스는 관중 편의 향상과 경기장 안전 강화를 위한 대규모 개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장 내부 좌석 교체, 조명· 음향 시스템 개선, 선수...
밴쿠버시 전기충전소 의무적 설치 진행
밴쿠버시는 주유소와 일반 주차장 시설 내에 전기차들을 위한 전기충전소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만일 이를 위반하는 업주나 주차장 운영자에게는 연간...
개스타운 건물서 화재 발생…수 십여명 주민들 거처 잃어
11일, 밴쿠버 다운타운 개스타운의 한 4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돼 이 건물 안에 기거하고 있던 수 십 여 명의 노숙자들을 비롯한 저소득층 주민들이 거처를...
맨홀 뚜껑서 밴쿠버의 독특한 역사 발견
종종 예상치도 못했던 장소에서 밴쿠버의 지난 역사가 발견되곤 한다. 밴쿠버시 424 Homer St. 도로에서 발견되는 한 맨홀 뚜껑에 “CPR”이라는 글자가...
73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 행사 거행
해병전우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김영필)은 9일 얀스가든 중식당(버나비)에서 제 73주년 해병대창설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 날 연아마틴 상원의원, 이우석...
메트로 밴쿠버 마지막 빙하 사라진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남아 있는 마지막 빙하가 향 후 30년 안에 그 자취를 감출 것으로 전문가들이 전망했다. 지역 지질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이 같은...
891일만에 크루즈 밴쿠버 입항
미국 샌디에고에서 출발한 MV 코닝스댐 크루즈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 후 밴쿠버항에 모습을 드러낸 첫 크루즈가 됐다. 이 코닝스댐 크루즈는 10일 오전...
은퇴한 고교 교장 3건의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 당해
3명의 주민들이 이미 은퇴한 고등학교 교장 시릴 버나드 포트만을 상대로 성폭행 혐의를 부여해 법정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사건은 1960년대 중반부터...
밴쿠버시 스카이트레인 UBC 연장노선 3개역 제안
밴쿠버시는 스카이트레인 UBC확장 노선에 3개역으로 맥도날드 St, 알마St. 제리코 랜드를 추천했다. 지난주 케네디 스튜어트 시장은 “3개 정거장 제안이...
중앙은행 금리인상 4월중 0.5% 인상 시사
캐나다중앙은행의 쉐론 코직키 부총재가 이 달 중순에 발표될 금리정책에서 0.5%폭의 인상이 가능함을 시사했다. 지난 여름이후 갖은 첫 연설에서 코직키 부총재는...
[BC주정부] BC주 이주민, 60년 만의 최고 수치인 10만 명 돌파
빅토리아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021 년도에 BC 주로 이주한 사람의 수가 신기록을 세웠다....
밴쿠버시의 단독주택 지역은 점차 사라지나?
밴쿠버시에서는 오래된 단독주택을 곳곳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들 거주 지역에는 지어진 지 100년 정도가 되는 그야말로 고색창연한 멋진 주택들이 산재해...
3월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가격 상승세 이어가
작년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의 거래는 3월에도 강세를 유지했다. 멀티리스팅서비스(MLS)거래를 관장하는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의...
3월 프레이져 벨리 부동산…가격 한 자릿수↑
3개월 연속 프레이져 벨리 지역의 신규 매물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로인해 구매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작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매물량을 기록했다. 또...
텅텅 비어가는 다운타운 상가들
밴쿠버 22개 사업개선지구의 절반이 상가 공실률이 ‘건전상태’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가들은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캐나다와 한국의 정서가 공존하는 캠비 한인로터리 클럽 손광수 회장을 만나다
빌 게이츠 재단의 제프 레이크 CEO는 “로터리안들의 봉사에 대한 열정과 국제적 네트워크의 파워를 결합시킨다면, 누구도 여러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전기자동차 개스차 보다 수 천 달러 절약
사이먼 프레이져 대학교(SFU)의 기후 및 청정 에너지 프로그램 산하 클린에너지캐나다(Clean Energy Canada)가 발표한 조사 연구에 의하면, 전기...
70대 노인층, 기저질환자 대상 4차 백신 접종 시행
BC보건부는 5일, 노년층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4차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주 내에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종인 BA.2에 대한 확산세가 우려되고...
ICBC ‘무과실 보험제도’ 도로 이용자에게 위협
일 년 전, 데렉 윌슨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코퀴틀람 코모 레이크 로드를 건너기 위해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가고 있었다. 이 때 한 스포츠 자동차가...
올해 BC주 도착 첫 크루즈 코비드 발발로 취소
지난 2020년 봄부터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진행되면서 밴쿠버와 빅토리아를 찾아 오던 크루즈호들의 행렬이 중단됐다가 이번 봄 재개 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존 호건 주수상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존 호건 주수상이 4일 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자신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전하자, 일부 관계 전문가들은 정부에 COVID-19 관련 자료들을...
‘마법의 버섯’ 버젓이 시중에 …사일로시빈(psilocybin) 판매
밴쿠버시 약제 소매상에 신비 명약과 같은 ‘마법의 버섯’이 시중에 선을 보이고 있다. 아직 연방정부로부터 일반 판매 허가권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 마약 버섯...
뉴웨스트민스터 40대 여성 살해가담 남성에 10년형
1년 전 버나비 한 공원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뉴웨스트민스터 여성의 과실치사로 22세 남성이 10년을 구형받았다. 지난달 23일 BC대법원은 칼로스...
올 봄 벚꽃 만개 시기 예년보다 늦어진다
벚꽃이 만개하는 봄! 많은 젊은 청춘들이 인생의 새 출발을 위한 결혼식 준비에 바쁘다. 그러나 올 봄에는 보통 이 시기에 볼 수 있었던 벚꽃이 별로 보이지...
4월 첫 주 휴일 캐나다-미국 국경 ‘북새통’
2일, 연방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규정이 완화되자, 미국 국경선을 통과하려는 주민들의 차량 행렬이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는 최근 2년 동안의...
랄프 데코스트 한국전 참전용사 출판 기념회 개최
랄프 데코스트 한국전 참전용사의 자서전 ‘인생의 황혼을 향하여(Toward life’s sunset)’ 출판 기념회가 3월 28일 얀스 가든(버나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