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토산 골프회(회장 김진규)는 2025토산 골프토너먼트를 8월 5일 Newlands golf club에서 개최하였다. 김진규 회장은 “밴쿠버 거주 회원들이 골프라는 운동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번 대회에서 그로스 최저타상은 유재영 회원이, 장타상은 남자부는 이규승 회원, 여자부는 제니 명 회원이 받았고 근접상은 수 회원이 버디상은 유재영,명정식,제니명 회원이 차지하였다. 대회 후 뒤풀이를 서울관 부페에서 식사를 즐기고 회원...
얕은꾀보다 지혜를 깨우쳐 주는 나무들 이야기 글 이정순 서귀포 신인문학상과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농촌여성신문》 스토리공모 우수상을 받은 김정배 작가의 『이야기가 자라는 나무』는 각 도에 있는 신성한 나무들 이야기입니다. 생명체나 무생물, 이 모든 것은 그냥 있는 게 없습니다. 하나하나가 그 자리에 있게 된 사연이 있게 마련이지요. “세상에, 어쩜! 나무들도 사람 못지않은 사연이 있구나. 특히 우리 조상들이 신성시 여기는 나무에는 갖가지 사연을 품고 있답니다. 오늘은 그...
글 | 최금란수필가, 전 밴쿠버 한인회장 예전에 밴쿠버의 여름은 그다지 무덥지 않았다. 여름에 섭씨 30 도 이상 되는 날은 손을 꼽을 정도였다. 열대야 현상 같은 것은 먼 나라 얘기였다. 에어컨이 있는 집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한국 여행자들이 밴쿠버에 오면 여름에도 솜이불을 덮고 잤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여기도 여름이 덥다. 생태계의 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 때문이다. 그래서 마트에서 선풍기, 에어컨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서울의 경우 7 월에 열대야가 22 일이나...
글 편집팀 제12회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헌화식이 7월 26일 센트럴 파크 내 평화의 사도비 앞에서 거행되었다. 이 날 헌화식에BC밴쿠버한인회(회장 박경준) 소속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KCYAS)이 참석해 역사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역사문화체험은 청소년들이 직접 정전기념식에 참여하고, 역사의 현장을 주체적으로 체험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청소년들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는 헌화식에 앞서, 조를 나눠 평화의 사도 기념비 주변을 정비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고, 이어진...
글 편집팀 한국 내 휴대전화가 없어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재외국민을 위한 신원확인 수단이 대폭 강화된다. 앞으로는 국내 휴대전화 없이도 본인 인증을 거쳐 각종 전자정부•금융•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NICE평가정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외국민 대상 신원확인 서비스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