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1회 밴쿠버 한인 장학의 밤 앞두고 밴쿠버 한인장학재단 (VKCSF, 이사장 김지훈) 장학생 동문회가 지난 1일 다운타운의 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 모임에는 올 해 선발된 장학생들과 이사진, 선배들이 만나 친목을 다지는 자리였다. 김지훈 이사장, 오유순 전 이사장, 김범석 이사 등 임원진들과 신입 장학생들이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을 했다. 제 21회 밴쿠버 한인 장학의 밤 행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메트로타운 소재의 힐튼호텔에서...
잠을 깨워주는 <AI스피커>! 주변에서 AI스피커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잠에서 깨워 주고, 전화를 걸어주고, 나의 명령에 따라 파스타 레시피를 찾아주는, 즉 필요한 것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그리고 더 나아가 다른 기기들과 연결하여 내가 원하는 것들을 모두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아주 똑똑한 인공스피커! 증기, 전기, 컴퓨터와 인터넷을 지나 지금의 제4차 산업은 AI, 사물인터넷, 로봇 그리고 생명공학으로 대표된다. 이것들이 우리에게...
4일 다운타운, 밴쿠버 프라이드 페스티벌 열려 4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운타운 선셋 비치 공원과 거리에서 밴쿠버 프라이드 페스티벌(Vancouver Pride Parade and Festival)이 열렸다. 매년 밴쿠버에서 열리는 LGBTQ 프라이드 행사로,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및 앨라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서부 캐나다에서 가장 큰 퍼레이드인 이 축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주민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가창력, 댄스, 팬 서비스까지 훈훈한 장 마련 지난 3,4일 리버락 카지노 극장 황치열 밴쿠버 콘서트 열려 가수 황치열 밴쿠버 콘서트가 3,4일 양일간 오후 7시 리치몬드 리버락 카지노 극장에서 열렸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가창력과 춤 실력을 인정받으며 ‘대륙의 황제자’라 불리는 만큼 중국 팬층이 두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공연장 입구에서 황치열의 열혈팬이라고 밝힌 중국계 여성은 본인이 직접 구입한 CD가 포함된 화보집을 나눠주며 “황치열을 사랑하고...
7월 31일 안보강연회 가져, 김진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밴쿠버 방문 김진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김형수 국제협력실장, 김영운 국제협력부장, 이용재 해외협력차장이 지난 7월 31일 밴쿠버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오전에 평화의 사도비 헌화식에 참석해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 피터 줄리안 하원의원, 앤 칸 주의원, 폴 맥도넬 시의원, 제임스 왕 시의원과 함께 담화를 나누었다. 이어 가평전투 기념석 헌화식에 참석해 메리 폴락 주의원, 피터 툴루멜러 랭리타운쉽...
인간의 호기심은 보이지 않는 사물에서 비롯된다. 저 바다건너, 저 산 넘어, 저 숲 속에, 저 건물 안에, 저 사람 마음속에 무엇이 자리잡고 있을까? 그래서 사람은 ‘가지 않은 길’을 기꺼이 걸어간다. 돌이켜 보면 한 세상 사는데 대학 학사학위면 충분할 공부를 몇 년 더 하고 박사학위를 받은 것은 무슨 허영심이나 학구열 때문은 아니었다. 석사공부는 무얼 할까? 박사 공부는 어떻게 할 까? 궁금했다. 마치고 나면 뭐, 별 것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에 허전해지기도 했다. 때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