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노인회(최금란 회장)는 29일 오전 11시 한인회관(밴쿠버)에서 전 연세대 교수 전인초 박사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노인회 회원 및 한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한국의 현 상황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가진 한인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초청에 흔쾌히 응해 준 전 박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전 박사는 ‘중국은 우리에게 어떤 나라인가?’라는 주제로 중국과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전 박사는...
한인 전재민 시인이 첫 시집 ‘밴쿠버 연가’ 발간하고 24일 오후 5시, 라마다 호텔 코퀴틀람 컨퍼런스 룸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캐나다한국문인협회, 한인밴쿠버산악회 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원배 캐한문인협회 이사장은 “전 시인은 열심히 사는 사람, 영혼이 순수한 사람, 몸과 영혼이 건강한 사람의 세가지 색을 지닌 사람이 그려낸 그려낸 시들이 기대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또 권혁철 한인밴쿠버산우회 부회장은 부리부리한 외모보다 순수하고 진솔한 모습에...
엘리트 교육 그룹 주최, 제 15회 ‘미국 명문대 입시 전략 세미나 및 장학생 시상식’ 개최 캐나다 엘리트 어학원 주최 제 15회 ‘미국 명문대 입시 전략 세미나 및 장학생 시상식’이 5월 26일 밴쿠버 컨밴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점점 더 치열해 지는 경쟁 속에 어떻게 하면 우리 자녀들이 경쟁력 있는 입시 준비를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학생 및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세미나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학생들 중 엄선된 장학생 25명과 엘리트...
필그림 오케스트라(단장 석필원) 주최 ‘West Meets East’ 콘서트가 지난 25일 Ryerson United Church (밴쿠버)에서 열렸다. 이 날 서양의 파이트 오르간과 한국의 관악기 중 하나인 마우스 오르간(생황)의 신비로운 소리에 관객들은 숨을 죽였다. 박은혜 파이프 오르간 연주자는 “동 서양의 환상의 만남이다. 어떤 소리를 내는지, 어떤 조화로움을 들려주는지 기대해도 좋다”라고 공연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특히 파이프 오르간, 오보에, 생황의 3중주...
<사진 강신정> ‘2018 밴쿠버 태극기 대회’가 밴쿠버 필그림교회 (써리) 주차장에서 지난 19일 오전 11시에 개최되었다. 김홍기 목사 (밴쿠버필그림교회) 및 애국성도 주최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밴쿠버 6.25 참전유공자회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홍기 목사는 “지금 모국 대한민국은 사회주의와 남북연방제를 향해 빠른 속도로 나아가고 있다”며 “모국인 한국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오늘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했다. 강신정...
제6회 밴쿠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이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지난 18일 거행되었다. 한국 정부의 공식기념일인 이날 행사에는 김건 총영사, 최금란 노인회장, 정기봉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회장, 이용훈 호남향우회 회장, 이제우 코퀴틀람 시의원 출마 예정자 및 한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 모두 묵념과 하얀 국화를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경수 준비위원장은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전했다. 정기봉 민주평통 밴투버지회장은 4.19, 5.18 6.10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