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네크워트 활용, 지속적인 성장에 무게”

밴쿠버한인장학재단 김지훈 신임이사장 인터뷰   20년 전통의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밴쿠버한인장학재단(VKCSF)은 지난 1월15일 열린 이사회(당시 9명으로 구성)에서 김지훈 변호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은 1999년 12월 총 8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총 4천 2백달러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759명의 장학생을 배출하였고 총 1백4만5천6백 달러의 누적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유순 전임 이사장은 “김지훈 신임 이사장은 지난 5년동안...

 예술인 협회 설날 모임 가져

리차드 김 버나비 사우스 연방의원 후보 참석 예술인 협회(회장 서동임) 구정모임이 1일 (금) 오후 5시30분, 에드몬드역 근처의 콘도 1층 게스트 룸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재미난 승부의 대결 누가누가 잘하나?  민속놀이 콘테스트,  예쁜 만두 빚기,윷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스피드 퀴즈, 미니 바자회 등 구정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 회장은 “밴쿠버의 예술인들이 함께 모이고 공연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리차드 김 버나비...

딩동댕 지난 겨울의 이야기들

설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글 조슈아 리 (써리 교민, 밴쿠버 필그림교회) 드넓은 설평원에 남겨진 우리 가족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남쪽 나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 보아도 설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주일이 나에게는 가장 바쁜 날이다. 늦어도 아침 7시까지는 일어나야 하기에 겨울에는 언제나 일어날 때 한참 캄캄하다. 내가 먼저 일나서  준비 얼른 해놓고  레디고우가 되면  자는  식구들 깨워서 대충 Safari 벤에 싣고서 `부르릉`  캘거리로 향한다. 가다가 ...

리치몬드 유학생과 함평군 영어우수자 한인회관에서 봉사 활동 진행

리치몬드 교육청에서 정규수업을 받고 있는 20여명의 유학생들은 밴쿠버한인회관을 1월 31일 방문해서 새해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에는 겨울방학어학연수를 온 함평군 학생들 20명이 함께 했다. 함평군 어학연수단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경시대회 우수자들로 구성되었다. 리치몬드교육청 유학생들은 6년 전인 2013년부터 매년 대청소 봉사활동을 하고...

자그밋 싱 신민당 당수 한인타운 방문

자그밋 싱 신민당 당수 겸 버나비 사우스 연방의원 후보, 피터 줄리안 하원의원, 핀 도넬리 하원의원, 케트리나 첸 주의원이 한인타운을 지난 2일 방문했다. Sean(션) Lee(리) 코퀴틀람 연방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구정을 맞아 한인사회에 인사드리고 한국인의 문화, 음식, 예의를 자그밋 싱 당수와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 날 한인과의 간담회에서는 하우징 이슈, 현정권의 외교문제, 이민의 어려움, 높은 세금, 기회의 균등 이상 다양하고...

가평석이 세워지기까지

가평석 건립추진위원들에게서 듣는다. 2017년 11월부터 추진된 한국의 가평군과 랭리타운쉽 간의 가평석 설립이 1월 22일(화) 오후 3시 랭리타운쉽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 (Derek Doubleday Arboretum)에서 개최됐다. 비가 오는 데 거행된 제막식에는 한국, 캐나다 참전용사 및 한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가평석의 행사를 함께하며 한국전 당시의 가평전투의 의미와 캐나다와 한국간의 우호를 나누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캐나다 랭리타운쉽에 가평석 제막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