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학생팀 세계 학술 경진대회 왕중왕전

밴쿠버 한인학생팀 세계 학술 경진대회 왕중왕전

토론 부분 금메달과 은메달 획득 정은우, 앤드루 윤, 소피 김 치열한 경쟁 속 쾌거 지난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예일대학교에서 열린 세계학술 경진대회(World Scholar’s Cup) 왕중왕 전(Tournament of Champion) 의 토론(Debate)부분에서 광역밴쿠버 지역의 고등학생 10학년 한인 학생 팀이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금메달 및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 예선과 대륙간 본선을 거쳐, 결선인 왕중왕전에 진출한 50개국 학생들이...
에밀리카 국제학생 등록비 30% 인상

에밀리카 국제학생 등록비 30% 인상

대학측은 국제학생의 등록금은 10%, 국내학생은 2% 인상할 계획이라며 BC대학법에 따라서 공립대학으로써 정부에게 균형예산을 제출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등록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에밀리가 예술디자인대학은 국제학생 신입생에 대한 등록금을 30% 인상할 계획이다. 이미 국내 학생보다 훨씬 높은 등록금을 내고 있고 치솟은 물가로 생활이 힘든 국제학생들은 인상 소식에 반대 피켓을 들기로 했다. 학생들 반대시위 “국제학생 저금통 아냐” “대학이나 고등학교가 국제학생을...
밴쿠버 교육청, 고등학교에 경찰배치 재도입

밴쿠버 교육청, 고등학교에 경찰배치 재도입

밴쿠버경찰의 학교 연결 프로그램의 연락 경장인 알란 탐이 밴쿠버고등학교에서 줄다리기 경합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RICHARD LAM 밴쿠버교육청은 29일 12개 이상의 고등학교에 경찰 프로그램을 재도입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9명의 위원중 5명이 밴쿠버 경찰청장 아담 팔머에게 9월까지 경찰력을 학교에 다시 보내 달라는 서한을 보내기로 하는 데 찬성했다. 17개 고등학교에 배치되었던 경찰은 그 존재가 학생들, 특히 유색인종 학생들의 정신적 신체적 안녕에 악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코퀴틀람 스왈크 학교, 학생 급식에 어려움 호소

코퀴틀람 스왈크 학교, 학생 급식에 어려움 호소

학생들은 학교에서 남은 음식들을 하교할 때 집으로 가져가기도 한다. 이 학교 학생들은 보통 7-10학년들이다. 이들 학생들에게는 식재료 뿐만 아니라, 옷과 신발 등도 필요하다. 사진=NATASHIA PELLATT 코퀴틀람시에 소재한 한 대안학교인 스왈크suwa’lkh 학교의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한 학교 급식 마련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 학교의 총 학생 수는 30명으로, 대부분이 저소득층 가정 출신이며 따라서 학교에서 이들에게 매일 세 끼를 배급하고 있다. 30명...
트라이-시티 고교 교과목에 ‘갱단활동 방지’ 수업 신설

트라이-시티 고교 교과목에 ‘갱단활동 방지’ 수업 신설

센테니얼, 테리 팍스, 헤리티지 우즈, 파인트리, 리버사이드 및 에콜 리버사이드 고교 9,10학년에 재학 중인 약 2천 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이번 학기 6개월 동안 갱단활동 방지 예방 프로그램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및 포트 무디의 이들 세 시 정부는 고등학교 교과목에 조직 폭력 단체들의 활동과 관련된 교과목을 새로 신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BC주 갱단 단속 기관 등지에서는 고교에서 수업시간에 갱단의 위험성을 10대 청소년에게...
원주민 부녀, ‘원주민 이야기’ 그림책으로 내놔

원주민 부녀, ‘원주민 이야기’ 그림책으로 내놔

스카다 시리지의 첫 두 권은 새라 데이비드슨이 태어나기 전의 시절이다. 그녀의 부친이 책의 공저로 등장하는 것은 책 내용의 대부분을 그가 딸에게 구두로 전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라 플로렌스 데이비드슨은 자신의 부친 로버츠 데이비드슨과 함께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발간했다. 스카다 Sk’ad’a시리즈로 알려져 있는 이 그림책들은 데이비드슨이 야코온강 근처 원주민 마을에서 자랐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그의 삶의 스토리들을 흥미롭게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