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잃어버린 학습기회 – ‘암기만 할 뿐 더 이상 배움이 없다’

팬데믹으로 잃어버린 학습기회 – ‘암기만 할 뿐 더 이상 배움이 없다’

‘스트레스가 심하다’, ‘끔찍하다’, ‘지친다’, ‘그냥 답답하다’. 코로나 유행동안 학생들과 교사들의 심적인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들이다. 대유행은 이와같이 교육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최근 한 국내방송이 10대 청소년과 교육 전문가들과의 인터뷰에서 교육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제시되었다. 잃어버린 학습을 과연 만회할 수 있을까? 교사들이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준비가 되어있나? 학교가 온라인과 교실수업의 병행을 유지할 수 있을까?  온라인수업, 교실수업과 견줄 수 없어 많은...
교사 아빠가 자녀를 위해 선택한 학교, 랭리 펀더멘탈 초등학교

교사 아빠가 자녀를 위해 선택한 학교, 랭리 펀더멘탈 초등학교

공립학교 교사인 양범모 선생님에게 자녀의 학교로 초이스 스쿨(choice school)중 하나인 랭리 펀더멘탈 초등학교(Langley Fundamental elementary school)를 선택한 이유를 들어봤다. 랭리 펀더멘탈 초등학교(Langley Fundamental elementary school)를 알아본다  BC주의 발상지인 랭리는 1800년대에 허드슨 베이 컴퍼니가 세운 모피 무역 기지로부터 시작됐다. 랭리는 ‘타운쉽 오브 랭리(Township of...
영상 통해 12세 이상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 독려

영상 통해 12세 이상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 독려

12세 이상의 학생들이 이번 주, 학부모들을 통해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써리 죠르단 티네이 교육감은 말했다. 17일, 티네이 교육감은 동영상 자료들을 통해서 학부모들에게 BC주 보건국의 보니 헨리 박사의 관련 발언을 전달했다. 이 영상에서 헨리 박사는 12세 이상의 학생들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도록 권장했다. BC보건부는 다음 달 30일까지 주 내 12세 이상의 모든 학생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을 모두 마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부모에게 직접 듣는 밴쿠버 학교 이야기 – “조건 없는 사랑이 무엇인지 느끼는 중입니다”

학부모에게 직접 듣는 밴쿠버 학교 이야기 – “조건 없는 사랑이 무엇인지 느끼는 중입니다”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힘든 일이 생길 때, 사춘기 시절의 좋은 추억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노스밴쿠버 린밸리 지역 아가일 세컨더리(Argyle Secondary School)  학부모 예계선 씨    1912년에 문을 연 린캐년 공원과 현수교(Lynn Canyon Park & Suspenion Bridge)로 잘 알려진 노스밴쿠버 린밸리 지역은 최근 몇 년 간 재개발로 인하여 신축 콘도들이 많이...
뉴웨스트민스터 교육청 경찰 연락 프로그램 취소 투표

뉴웨스트민스터 교육청 경찰 연락 프로그램 취소 투표

아동 및 청소년 경찰 연락 프로그램을 즉시 종료하기로 표결 뉴웨스트민스터 교육청이 초, 중, 고등학교에 경찰관을 배치하는 프로그램이 종료되었지만 해당 관리자들은 경찰과의 지속적인 연계는 거부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뉴웨스트민스터 교육청 위원들은 20일 아동 및 청소년 경찰 연락 프로그램을 즉시 종료하기로 표결했다. 무장 경찰이 인종차별이나 LGBTQ청소년들에게 불편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사회가 뉴웨스트민스터 경찰국장에게 보낸 서한에 따르면 프로그램 취소는 관련부서나...
즐거운 봄 방학! …홈 캠프 추억 만들기

즐거운 봄 방학! …홈 캠프 추억 만들기

집 안에서의 답답함을 떨쳐 버리고, 요리를 하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다면 집에서 아이들과 식재료를 사다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자.최근 레스토랑 식재료 공급을 하는 Sysco가 온라인을 통해 개장이 됐다. Sysco@Home을 통해 각종 식재료들을 구입하면 집 앞까지 배달해 준다. 우울하고 침울했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화사하고 활기찬 봄기운이 자녀들이 동반된 즐거운 가족놀이를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지난 1년간 집안에서 주로 생활해 온 대부분의 가족들은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