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마감…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문 프로그램 수강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해외 차세대 한국학자들의 한문역량 제고를 통한 한국학 연구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문 연수 펠로십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한국학의 본산인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문 프로그램을 수강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한문 강좌, 암송, 자유 연구, 답사 등(한국어로 진행)을 배우며 제11회(기초반): 2025. 3. 4.(화) ~ 6. 20.(금)까지, 제12회(탐구반): 2025. 9....
《민족의 지도자, 서재필》은 아동, 청소년 소설이다. 서재필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작가 특유의 필력과 아동,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결한 호흡과 풍성한 이야기와 방대한 자료로 그의 일생을 풀어냈다. 이 책은 서재필박사의 숭고한 나라사랑하는 마음, 그 뜻과 영혼이 담겨 있는 책이다. 또한 작가의 따뜻한 마음 씀이 글 속에 그대로 녹아있어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책을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게 하는 힘이 있다. 역사 인물 전집으로 나와 있는 책들은 많지만, 아동 소설로...
장려상 A 김강민 비의 소리 이렇게 비 내리는 밤엔 가끔 책상에 앉은 체로 나의 거친 일상을 잠시 멈춘다. 우선 손에 들고 있던 연필을 내려놓고 연필과 같이 나를 괴롭히는 모든 고민과 두려움을 잠시 잊은 체로 듣고 있던 음악도 잠시 멈추고 빗방울 하나하나 온 세상에 떨어지는 소리를 듣는다. 듣다 보면 젖은 도로에 차 다니는 소리도 선명해지고 나는 점점 더 비의 소리에 빠진다. 그렇게 조금 있고 나서 창문 밖의 깜깜한 세상을 본다. 가로등 빛으로 겨우...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발급될 유학생 비자가 총 43만7천건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0만건보다는 12.6%, 올해 48만5천건보다는 9.9% 적은 수다. 연방정부는 내년도 유학생 비자 발급건수를 10% 줄이고 외국인 노동자 관련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발급될 유학생 비자가 총 43만7천건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0만건보다는 12.6%, 올해...
장려상 A 김예준 그리움, 성찰, 격려, 그리고 희망 “예준아~ 할아버지랑 같이 산책할까?” “할아버지, 지금 밖에 비가 오는데?” “그러니까…!” 2019년 가을, 우리 가족은 외할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급하게 한국으로 출국했다. 건강 하셨던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안타까움이 더욱 컸다. 장례식 내내 비가 추적 추적 내렸다. 비를 좋아하셨던 할아버지를 위해 하늘이 주는 선물 같았다. 캐나다로 돌 아온 이후에도 그 해 가을과 겨울에는 유난히 비가 많았던...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새로운 상한선이 유학생들이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면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 유학생들이 학기 중 일주일에 24시간만 캠퍼스 밖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지난 4월 발표된 이 새 규정은 이 달 시행된다. 유학생, “집세 등 재정적 어려움 예상” 교수진 “24시간도 너무 길어…면학해야” 마크 밀러 이민 장관은 4월 새로운 상한선이 유학생들이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는 동시에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