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졸업반, 주택 임대료 상승에 졸업 위기

UBC 졸업반, 주택 임대료 상승에 졸업 위기

UBC 대학교 4년생인 레이먼드 허브셔는 밴쿠버 지역 주택 임대료가 부담이 되어 학교 공부를 일단 접고 가족들이 있는 세몬암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그는 이번학기에 기숙사 배정에서 탈락했다. 사진=DOUG HUBSCHER UBC 대학교 생의학공학 전공을 하고 있는 레이먼드 허브셔는 내년 2026년도 봄 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밴쿠버의 주택 임대료가 날로 치솟고 있어 이로 인해 졸업을 제 때에 못 할 수도 있다고 그는 낙담하고 있다. 그는 지난 3년동안은 교내 기숙사...
초중고 학생들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시작

초중고 학생들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시작

교내 스마트폰 규제는 학생들의 온라인을 통한 신변 안전 보호 그리고 소셜 미디어 등에서의 미성년자 대상 온라인 착취 방지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3일부터 주 내 초중고교 학생들이 일제히 개학을 맞았다. BC주정부에 의해 초중고 학생들의 교내 수업 시간 동안의 스마트폰,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 워치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이어 버드 및 스마트 워치 등 학생들의 온라인을 통한 신변 안전 보호 목적 교협, “강제규정이 아닌, 교육청 재량권에 일임돼야” 데이비드...
“배움은 꿈을 꾸게 하고 가르침은 희망을 줍니다”

“배움은 꿈을 꾸게 하고 가르침은 희망을 줍니다”

2024 한글학교 교사연수 및 워크샵 개최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 주관 ‘행복한 교실 즐거운 학교’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협회장 고영숙) ‘2024 한글학교 교사연수 및 워크샵’이 8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레이스 한인교회(써리)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장혜진 학술분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고영숙 협회장은 “글로벌 문화 속 한글 학습의 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오늘은 각 학교의 좋은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교사연수의...
“아이 맡길 곳이 없어요”… 맞벌이 부부 육아 어려움 호소

“아이 맡길 곳이 없어요”… 맞벌이 부부 육아 어려움 호소

주정부는 주 내 세 지역의 교육청을 통해 방과 후 빈 교실이나 교내 다른 공간에서 어린 학생들을 잠시 돌봐 주도록 하는 시험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일인 당 일일 10달러 지원책 별 실효 없어 정부, “방과 후 학생 돌봄 시험정책 손질 중” 이제 곧 9월 신학기가 시작된다.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맡길 곳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 같은 일하는 맞벌이 젊은 학부모들을 위해 정부는 주 내 세 지역의 교육청을 통해 방과 후 빈 교실이나 교내 다른...

‘행복한 교실 즐거운 학교’…유초중급반에 따른 맞춤형 수업 공유

2024 한글학교 교사연수 및 워크샵 개최   글 사진 이지은 기자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 ‘2024 한글학교 교사연수 및 워크샵’이 8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레이스 한인교회(써리)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장혜진 학술분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고영숙 협회장은 “글로벌 문화 속 한글 학습의 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오늘은 각 학교의 좋은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교사연수의 자리입니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견종호...

이정순 동화작가 추천도서4《엄마에게 가는 길》

글 이정순 혹시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핑계를 대며 뒤로 미루는 일은 없었나요? 조선미 작가는 그러한 어린이들 마음을 아기돼지 도니를 통해서 콕 집어 깨우쳐 준다. 《엄마에게 가는 길》은 아기 돼지 도니를 통해 외부의 장벽은 마음의 핑계일 뿐, 마음만 먹으면 극복할 수 있는 문제임을 깨닫게 해 주는 그림동화다. 어른들은 친구들과 경쟁해서 일등하기 만을 원한다. 하지만 도니의 엄마는 그러지 않다. 엄마는 등수를 보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도니의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