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12:08:34
2024 한글학교 교사연수 및 워크샵 개최 글 사진 이지은 기자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 ‘2024 한글학교 교사연수 및 워크샵’이 8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레이스 한인교회(써리)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장혜진 학술분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고영숙 협회장은 “글로벌 문화 속 한글 학습의 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오늘은 각 학교의 좋은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교사연수의 자리입니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견종호...
2024-08-28 12:08:11
글 이정순 혹시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핑계를 대며 뒤로 미루는 일은 없었나요? 조선미 작가는 그러한 어린이들 마음을 아기돼지 도니를 통해서 콕 집어 깨우쳐 준다. 《엄마에게 가는 길》은 아기 돼지 도니를 통해 외부의 장벽은 마음의 핑계일 뿐, 마음만 먹으면 극복할 수 있는 문제임을 깨닫게 해 주는 그림동화다. 어른들은 친구들과 경쟁해서 일등하기 만을 원한다. 하지만 도니의 엄마는 그러지 않다. 엄마는 등수를 보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도니의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난다고...
2024-08-21 00:08:24
플릿우드 파크 고교에 정부가 오는 2029년도까지 800명의 학생을 위한 건물이 증축될 것이라고 하지만 관계자들은 교실 증축 규모가 실제로 증가하고 있는 학생 수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사진=NICK PROCAYLO 써리에 위치한 플릿우드 파크 Fleetwood Park 고등학교에 학생들을 위한 교실 공간이 부족해지자, 2029년도까지 800명의 학생들을 위한 교실 건물이 증축될 것이라는 소식이 이미 전해졌다. 그러나, 이 같은 반가운 소식이 해당 기일 내에...
2024-08-07 15:08:39
글 이정순 요즈음 어떤 이유에서든 한 부모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제 옛날과 달라서 아빠 없이 엄마와 산다고 해서, 아니면 아빠와 산다고 해서 크게 이상할 것이 없다. 하지만 엄마가 없거나 아빠가 없으면 외롭고 쓸쓸한 건 어쩔 수 없다. 주인공 준호는 아기 때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시고, 할머니와 함께 시골에서 산다. 이 책을 쓴 김정배 작가는 준호의 외로움을 환상적으로 아름답게 묘사했다. 그 외롭고 쓸쓸함을 잘 견디고 이겨 나가는 준호를 어린이 여러분과 함께 응원했으면...
2024-08-01 16:08:41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 ‘Perfect Fifth’ 재즈밴드 글 이지은 기자 사단법인 BC 밴쿠버한인회는 한국 문화 알리기 및 지역사회봉사 알리미로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orean Cultural Youth Ambassador Society)을 결성하였다. 이들은 자신이 속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한국인의 자긍심을 갖고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 Burnaby North Secondary에 재학중인 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2024-07-29 19:07:37
Vancouver’s Canada Place is typically busy with tourists but is now nearly deserted as cruise ships are banned from the port until February. Jason Payne/Postmedia 지난 주, BC주정부는 BC주에서 공부하고 있는 국제 유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등록금 및 주거비 지출 규모를 낮추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유학생들은 이번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