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 접종 스타트…10월 8일 취약층부터

독감백신 접종 스타트…10월 8일 취약층부터

보건당국은 어린 아이, 임산부, 노인,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등 인플루엔자로 인한 심각한 질병의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는 예방 접종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BC보건당국은 호흡기 질환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민들에게 독감 및 코비드-19 백신을 가능한 빨리 접종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독감 시즌은 일반적으로 11월부터 4월까지 이어진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주정부의 가을 예방 접종 캠페인이 10월 8일에 공식적으로 시작되며, 출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BC불어권 학교, 정부에 학교 건립 허용 소송

BC불어권 학교, 정부에 학교 건립 허용 소송

크리스틴 르블랑(왼쪽)과 코린 블란체트 등 학부모들이 정부를 대상으로 프랑스어 학교 건립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정부가 2020 년 법적으로 개설하도록 되어 있지만 지금까지 아무것도 진행하지 않았다며 법원에 제소했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 및 애보츠포드 지역 등을 포함해서 주 내 각 지역 프랑스어권 학교들은 주정부 측에 프랑스어 학교 건립 추진을 허용해 주도록 소송을 제기했다. 2020년 대법원 판결 불구 이행되지 않아 학부모 “프랑스어 교육 진행되지 못할...
억만장자 룰루레몬 칩 윌슨, 저택 앞에  “신민당은 공산주의” 비난 ‘푯말’

억만장자 룰루레몬 칩 윌슨, 저택 앞에 “신민당은 공산주의” 비난 ‘푯말’

19일 선거를 앞두고 밴쿠버 억만장자 칩 윌슨 저택 앞에 세워진 간판은 신민당을 ‘공산당’으로 불렀다. 사진=DAVID CARRIGG 밴쿠버 억만장자 칩 윌슨이 다가오는 지방 선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룰루레몬 창업자는 지난 주 8천100만 달러짜리 포인트 그레이 저택 밖에 세워진 맞춤형 간판으로 BC 신민당을 겨냥했다. 데이비드 이비의 “신민당은 공산주의자”라고 비난한 이 간판은 주말 동안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고 일부 욕설로...
밴쿠버 이스트서 큰 불…3개 주택 화재로 전소

밴쿠버 이스트서 큰 불…3개 주택 화재로 전소

7일 밴쿠버 이스트 글렌 드라이브 상의 1000블록에 위치한 세 채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한명이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피해 주민들을 전재산을 화마에 날렸다. 사진=NICK PROCAYLO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주민 한 명 호흡곤란 화재 피해 주민 전 재산 잃어…생계 막막 호소 7일 밤, 밴쿠버 이스트 글렌 드라이브 상의 1000블록에 위치한 세 채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날 저녁, 나오미아 스틴톤은 평소 잘 못 듣던...
유망 10대 뮤지션 넬 스미스 교통사고로 사망

유망 10대 뮤지션 넬 스미스 교통사고로 사망

그녀는 어려서 부터 음악을 사랑했으며, 12세 때 생애 첫 창작 노래들을 만들었다. 10대 청소년인 그녀는 순회 공연 등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앞으로 영국에서 음악을 더 공부할 계획이었다. BC주 출신으로 그래미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룹 플래밍 립스Flaming Libs와 동반 활동을 해 왔던 넬 스미스(17)가 6일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그녀의 가족들이 스미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다. 스미스는 13세 때 첫 앨범을 낸 바 있다. 스미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전한...
스시 마수다 등 밴쿠버 4개 식당 ‘미쉘린 가이드’에 등재

스시 마수다 등 밴쿠버 4개 식당 ‘미쉘린 가이드’에 등재

스시 마수다Sushi Masuda는 밴쿠버 거리의 후미진 골목길의 한 편에 자리를 잡고 있어 더 눈길을 끈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 4개의 레스토랑이 지안 2일, 미쉘린 가이드의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을 파는 식당 리스트에 등재됐다. 스시 마수다Sushi Masuda, 비스트로 식당인 게리스Gary’s, 해산물 전문 식당인 브리보Bravo 그리고 태국 식당인 자브바이트Zab Bite 등이 영예에 올랐다. 따라서 밴쿠버 지역에는 10개의 미쉘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