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입원 어린이 환자’ 성탄절 집에서 보낸다

‘장기입원 어린이 환자’ 성탄절 집에서 보낸다

샬린과 마이크 톨의 딸 네이비(2)와 여동생 핼리(4)는 희귀한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어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특별 소아과 병동 프로그램으로 연말연시를 집에서 보낼 수 있게 됐다. 사진=FOURTHWEST PHOTOGRAPHY LINDSAY BC어린이 병원B.C. Children’s Hospital이 특별 소아과 병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있던 일부 어린이들이 연말연시를 집에서 보낼 수 있게 됐다. 장기 입원 병동에서 그동안 지루한 나날을...
키칠라노 수영장 분 당 500 리터 누수…보수공사 시급

키칠라노 수영장 분 당 500 리터 누수…보수공사 시급

매년 19만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밴쿠버 키칠라노 수영장이 평균 1분에 약 5백 리터의 물이 누수 되고 있어 보수 공사가 시급하다. 사진=FRANCIS GEORGIAN 1931년에 지어진 밴쿠버 키칠라노 수영장Kitsilano pool이 평균 1분에 약 5백리터의 물이 누수 되고 있어 보수 공사가 시급해 지고 있다. 즉 시간 당 3만리터의 누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전문가 원인 파악 못해..내년개장 불투명 2018년부터 몇차례 대대적 보수공사 진행 키칠라노 야외 수영장은 그...
계절성 ‘삼중 호흡기질환’ 경고…“기침하면 외출금지”

계절성 ‘삼중 호흡기질환’ 경고…“기침하면 외출금지”

보니 헨리 박사는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흡기 질환 계절을 맞아 BC주 전역에서 코비드-19를 포함하여 다양한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감염이 다시 발생하고 있다. 주정부는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가 가까워 오면서 인플루엔자,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코비드의 삼중 질환에 대해 경고하며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코로나·독감·RSV, 해외폐렴까지 헨리 박사, “백신 예방접종이 우선” 밴쿠버...
“픽튼 포코 농장 증거 보존돼야”…시민단체, 수사 종료에 반발

“픽튼 포코 농장 증거 보존돼야”…시민단체, 수사 종료에 반발

RCMP는 오랜 기간 관련 증거물을 충분히 찾았으며, 이제 수사를 위한 더 이상 남은 증거물들은 없다며 픽튼 포트코퀴틀람 농장 증거수집을 종료할 계획이다. 2002년 2월 당시 농장 모습. 사진=IAN LINDSAY 2007년, 캐나다 역사상 희대의 연쇄 살인사건 범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그의 이름은 로버트(윌리) 픽튼이며, 그는 당시 포트 코퀴틀람 한 돼지 농장을 운영해 오고 있었다.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등에서 실종됐던 수 십 여 명의 여성들이 픽튼의 이 돼지...
사업장 안전보장 빌미 삼아 금품 요구 범죄 확산

사업장 안전보장 빌미 삼아 금품 요구 범죄 확산

최근 써리 및 애보츠포드 중소 사업주들 중 남아시안계 출신 약 1백명이 사업장 보호 명목으로 신체 위협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NICK PROCAYLO 로워 메인랜드 소규모 사업주들에게 사업장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조건을 빌미로 삼아 이들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전화, 메일로 48시간 이내로 해당 금액 송부 협박 무 응답 시 총기 등으로 신체위협…경찰 조사 나서 한 사업주의 경우, 자신이 살고 있는 화이트락의 집에서 총기 위협을 받기도 한 것으로...
밴쿠버 집 모양 트리 장식 ‘대박’ 터뜨려

밴쿠버 집 모양 트리 장식 ‘대박’ 터뜨려

이 밴쿠버 스페셜 트리 장식은 개 당 2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트리 장식은 해외 현지 제작사를 통해 인기리에 생산돼 팔려 나가고 있다. 사진=VANCHRISTMAS.COM 밴쿠버에서 장식 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론다 노왁은 올 성탄절을 앞두고 대박을 치고 말았다. 그녀는 그동안 vanchristmas.com이라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직접 고안하고 제작한 소형 장식품blown-glass Christmas ornament들을 주문을 받아 팔아 왔다. 지어진 지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