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공기오염도 이번 주에 개선

메트로 밴쿠버, 공기오염도 이번 주에 개선

산불에 목재 처리소 화재까지 겹쳐 지난 주말, 코퀴틀람시에서부터 밴쿠버시까지 뿌연 안개와 같은, 마치 황사 현상과 같은 흐린 시야가 초래됐고, 쾌쾌한 냄새마저 진동해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NICK PROCAYLO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악화된 공기 오염이 이번 주가 시작되면서 서서히 나아지고 있다. 인근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산불 규모가 급격하게 커지면서 9일 저녁부터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공기 청정도는 세계 최악의 수준으로 까지 급락 했다....
물가상승이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악 영향 초래

물가상승이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악 영향 초래

밴쿠버시 일부 학교들은 재정균형을 맞추기 위해 학교 급식의 메뉴를 변경하고, 일인 당 급식량을 줄이기로 했다. 예를 들면 한 끼에 해당하는 닭고기의 양을 줄여, 그에 맞춰 야채량을 더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도 물가상승의 악 영향이 미쳐지고 있다. 학교 급식 준비 비용 약 33% 상승 메뉴 변경 및 일인 당 급식량을 줄여 밴쿠버시 일부 학교들은 재정균형을 맞추기 위해 학교 급식의 메뉴를 변경하고, 일인 당 급식량을 줄이기로 했다. 예를 들면 한 끼에...
조만간 전기 자동차가 ‘대세’…연료비, 차량 유지비 절약

조만간 전기 자동차가 ‘대세’…연료비, 차량 유지비 절약

전기차 사용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브루스 스타우트 씨도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수익이 보장되는 고가의 개스 자동차들을 생산하느라 전기차 생산을 등한히 하고 있다며 전기차의 대중적 보급과 충전소가 좀 더 확산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포트무디에 살고 있는 해리 콘스탄틴 씨에게는 차고가 없다. 보통 콘스탄틴 씨와 같이 차고가 없는 사람을 일명 ‘차고 고아’라고도 부른다. 지난 3년간 도로에 많은 전기차들이 선 보이고 있지만, 그는 전기차를 장만할 수 없다....
“다운타운 쇠퇴하고 있어”…주민 54%가 인식

“다운타운 쇠퇴하고 있어”…주민 54%가 인식

응답자들은 노숙자, 정신건강, 중독, 범죄, 저렴한 하우징의 부족이 BC주 대도시 다운타운의 쇠퇴에 기여하는 요인들이라고 지적했다. 여론조사기관인 레거사의 조사에 따르면, 주민의 절반 이상은 도시의 중심가가 쇠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45% 보다 10포인트↑ 노숙자, 약물중독, 범죄, 저렴한 하우징 부족이 원인 전국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BC주민 응답자의 54%는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대도시의 중심부가 지난 1년동안 다소 또는...
칠리왁 40대 남성, 동거녀 살해 혐의로 유죄 판결

칠리왁 40대 남성, 동거녀 살해 혐의로 유죄 판결

엽총이 발사되기 전, 덴햄은 휴로부터 총기를 빼앗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 와중에 총알이 장전돼 있던 엽총이 순간적으로 덴햄의 등쪽으로 발사됐다. 3년 전에 발생한 총격에 의한 한 여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한 남성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19년 2월 26일, 칠리왁에 살던 크리스틴 덴햄(42)은 자신의 집 안에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월 1일 병원에서 숨졌다. 경찰은 당시 그녀와 법적인 동거남 트라비스 휴(45)를 범인으로 체포했으며,...
주정부 물가상승 안정위해 6억 달러 지원

주정부 물가상승 안정위해 6억 달러 지원

BC주정부의 이번 지원금은 10월부터 이루어지는데, 일회성 보조금이다. 즉 고물가 시대의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생활 보조금 성격이다. 연 수입이 8만2천578달러가 안 되는 자녀 부양 저소득층 가정에 이번 새로운 지원금이 가족 부양금이라는 명목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존 호건 주수상은 7일, 최근 고물가 시대를 맞아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6억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0월부터 일회성 보조금 성격 년 수입 8만2천578달러 이하 자녀부양 저소득층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