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난 밴쿠버시 414 E. 10th ave. 다세대 건물 주변에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져 있다. 밴쿠버시는 소유주에게 화재 발생 경보 장치 시설 및 대피 통로 마련 등 소방안전 수칙 준수를 경고해 왔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시 20여 차례 소방안전시설 마련 촉구 소유주 “전혀 받은 적이 없다” 주장 “증거 있어” 1978년도에 건설… 현재 1,350만 달러 가치 지난 주, 밴쿠버 이스트 한 다세대 주택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건물에는 약 70여...
국내 백신 접종 담당국은 올 가을 코로나바이러스 재유행에 대비해 보건부가 지정하는 대상층들은 접종 일정에 맞춰 백신 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보통 최근에 접종 받은 백신과의 간격을 6개월 정도로 맞추면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국지적인 감염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올 가을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계획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우 다양한 변종으로 모습을 바꿔 퍼져 나가” 전문가 ,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여전히 필요 보건부, 대상층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 참여 당부...
초기에는 주택 소유주들이 장단기 여행자들을 위한 현지 거주 장소 마련을 알선하는 Airbnb 등을 통해 세입자들을 소개 받아왔으나, 단기 월세 수익이 늘어나면서 에어비앤비 등의 허가 알선 업체를 거치지 않고 자신들의 월세 수익을 불법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밴쿠버 다운타운 웨스트 지역 등에 위치한 고가의 고층 콘도 소유주들이 무허가 단기 렌트를 놓으면서 막대한 수익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38만 달러 주택, 월 19,000...
밴쿠버 출신 림은 지난 2014년 라오스에서부터 보내진 35kg의 불법 마약을 밴쿠버 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밀반입한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미국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 사진=ARLEN REDEKOP 테니 구온 림은 자신에게 주어진 마약 밀매 활동과 관련된 미국 재판정에서의 유죄 판결을 놓고 BC주 대법원에 항소한 결과 승소 판결을 얻어냈다. 미 법원서 유죄판결 불구, BC 대법원 인정 안해 “기본권리 제한 판결에 이는 잘못된 것” 그는 미국에서 마약 밀매 활동을...
프레이져 벨리 동물 보호국의 소피 히드마치는 “요즘은 어린 올빼미들이 독립을 위해 둥지에서 벗어나 활강 연습을 하는 기간이다”라고 설명했다. 부모 올빼미들이 해당 기간에는 매우 예민해진다며 새벽이나 해질녘 인간의 왕래가 뜸한 시간대에 공원을 방문할 때는 특히 더 유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버나비 한 공원에서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올빼미들이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돼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아마도 주민들은 공원을 방문하려면 앞으로 헬멧이나 우산을 써야 하지 않을까! 버나비...
HUB 싸이클링 비영리 단체는 자전거를 이용하면 경비 및 시간 절약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을 개선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문제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 내 자전거 도로망이 지역별로 균형 있게 마련되어 있지 못하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의 자전거 이용율이 증가되면서 주민들은 교통비 및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또 자동차 배기 개스 발생율도 줄어들어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의 대체 교통망 크게 늘리는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