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먼저 나쁘게 굴 생각 없어”…미국과 협력 강조

“우리는 먼저 나쁘게 굴 생각 없어”…미국과 협력 강조

지난 22일, 이비 주수상은 “미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를 향해 비열하고도 불쾌하다는 발언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BC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최근 미 대사 피트 호익스트라(Pete Hoekstra)의 발언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는 ‘비열하고 못된’ 사람이 되려는 의도가 없다”고 분명히 했다. 이비 수상은 미국과의 횡단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무례하거나 험악한 태도가 목적이 아니라 양국이 함께 이익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비, “비열하고 불쾌하다”는...
RCMP, 3년간 2% 예산 삭감…경찰 조직 운영에 ‘비상등’

RCMP, 3년간 2% 예산 삭감…경찰 조직 운영에 ‘비상등’

RCMP 마이크 듀엠 커미셔너는 전 경찰관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향후 3년간 의무적으로 시행될 2% 예산 삭감으로 인해 조직이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BC주 소속 RCMP들이 향후 3년 간에 걸쳐 2%의 연봉 삭감 조치를 당할 전망이다. 이 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RCMP 마이크 듀엠 커미셔너가 대원들에게 지난 9일 공지했다. BC주 RCMP는 이와 같은 재정 긴축이 주 내 RCMP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하고 있다. 듀엠 커미셔너, 전...
포트무디, 갯벌 접근 자제 촉구…“빠지면 구조에 2시간 소요”

포트무디, 갯벌 접근 자제 촉구…“빠지면 구조에 2시간 소요”

소방대원들이 버라드 인렛의 갯벌에서 한 시민을 구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갯벌은 썰물 때 진흙과 퇴적물이 드러나는 몇 남지 않은 지역 중 하나로, 구조 작업에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사진=PORT MOODY FIRE RESCUE 포트 무디 시 당국이 버라드 인렛 포트 무디 구역에 위치한 갯벌(mudflats)에 접근하지 말 것을 시민들에게 강력히 당부했다. 이 지역은 겉보기에는 단단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모래 늪처럼 작용해 사람을 가둘 수 있기...
“형처럼 의지했는데…”, 15세 소년 칼에 찔려 사망

“형처럼 의지했는데…”, 15세 소년 칼에 찔려 사망

축구 선수도 되고 싶었던 가브리아믈락은 써리시 길포드파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다. 그가 다녔던 고교에서는 22일 학교 공식 계시를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지난 19일 자정,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 롭슨 스퀘어 인근에서 써리에 살고 있는 세니드 가브리아믈락(15)이 칼에 찔려 사망했다. 가브리아믈락은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병원에서 이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경찰, 같은 학교 재학 중인 17세 소년 체포 친구들 “그의 죽음 도무지 믿겨지지 않아” 경찰은 이번 사건은...
다운타운 주류 판매 시간 새벽 4시까지 연장

다운타운 주류 판매 시간 새벽 4시까지 연장

밴쿠버시의회는 도심 지역 내 주류 전문 업소들이 새벽 4시까지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밴쿠버 시의회가 도심 내 주류 판매 업소들의 영업 시간을 새벽 4시까지 연장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다운타운 술집과 바는 주 정부에 신청을 통해 새벽 4시까지 주류 판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심 외 지역 업소들도 주말에는 새벽 3시, 평일에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 사회의 활력소로”… 업계 환영, 보건 당국은...
캐나다 국내여행, 이젠 사치인가?

캐나다 국내여행, 이젠 사치인가?

관광객들이 노바스코샤의 페기스 코브를 둘러보고 있다. 여행 전문가들은 올 여름 캐나다 국내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로 인해 가격 상승이 일부 촉진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번 여름, 미국 관세전쟁 이후 캐나다인들 사이에서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여행 비용이 만만치 않아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조차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숙박에서 항공편까지, 캐나다인들은 올여름 국내 여행의 비용이 예년보다 상승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