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시의 인구는 지난 10년간 19만1,500명이 증가해 지난 해 7월 기준으로 70만459명으로 집계됐다. 표 제공=Statistics Canada via Andy Yan, SFU City Program 써리70만459명으로 밴쿠버 75만6,008명 바짝 추격 랭리 16만2천명, 버나비 29만8천명, 리치몬드 24만2천명 코퀴틀람17만4천명 집계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시 외곽에 위치한 랭포드시가 지난 10년간 2만명 이상의 인구가 늘어나 BC주 초고속 인구 증가율 지역으로...
대부분의 캐나다산 제품들은 상품 라벨에 '캐나다산 Made in Canada'이라고 주로 적혀 있지만, "자랑스러운 캐나다산 Proudly Made in Canada"이라는 특별 문구도 경우에 따라서 찾아볼 수 있다. 정부, 캐나다산 식재료 구입시 유의 사항 발표 미 폭탄 관세에 반발, “일부 라벨 읽기 주의해야” 미국의 강력한 관세 소식이 발표되자 캐나다인들의 국내산 물품 구입 장려 운동이 시작되고 있다. 따라서 주민들은 마트에서 장을 볼 때에 어느 제품이 국내산인지 정확히...
캐나다국세청은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되지 않았지만 더 높은 양도 소득세를 징수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지난 예산에서 처음 발표한 양도소득세 포함률 인상 방침을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 양도소득세(CGT-capital gains tax)는 토지, 건물, 주식 등의 자산을 유상으로 양도함으로써 얻는 소득에 부과하는, 즉 자산의 양도로 인한 자본이익에 대한 세금을 말하며 개인, 기업, 신탁이 모두 부과 대상이다. 연방정부는 인상안의 시행일을 당초 계획했던 2024년 6월에서...
몬트리올 베이글 '케네디언 스트롱Canadian Strong'. 최근 미국의 관세 증액 정책이 케네디언의 애국심을 상승시키고 있다. 사진=ALLEN MCINNIS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 상대 관세 증액으로 최근 캐나다 국민들은 불안감에 쌓여 있기도 하지만, 오히려 캐나다 상품(국산품) 구매 운동 등으로 애국심은 더욱 상승되고 있다. 현실의 부정적 현상이 애국심이라는 강력한 긍정 상황을 낳고 있다. 미 폭탄 관세 증액 캐나다인들 적극 대처 “부정적 현상이 긍정적 상황...
연방정부는 국제 유학생의 수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사진=ARLEN REDEKOP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학생들의 정원 수가 감소될 것이 예상되면서 각 대학들의 재정난이 우려되고 있다. 연방정부의 국제 유학생 수 감소 정책에 따라 각 대학 국제 유학생들이 차지해 왔던 자리들이 공석이 돼 가고 있다. 국제 유학생수 절반으로 줄어 재정난 이유로 폐강, 교수 감원 지난 해에는 국제 유학생 수 감소율이 35%로 최고치를 나타냈고, 올 해도 그 감소율이...
커모드 포레스트 프로덕트는 30 년 동안 일본, 중국, 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 목재 제품을 수출해 왔다. 사진=ARLEN REDEKOP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에 대한 관세 증액 정책으로 BC주의 수출 시장도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달의 준비 기간이 주어지기는 했지만, 미국이 캐나다 및 BC주의 주요 수출 상대국이라는 현실이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 데에 점점 힘든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주정부, 미국 관세 부과 정책에 활로 모색 “업계 해외 경쟁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