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되는 크레인 안전사고…두 달 사이에 4번째

거듭되는 크레인 안전사고…두 달 사이에 4번째

4일, 밴쿠버시 2600 빅토리아 드라이브 상의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안전사고가 발생됐다. BC근로자안전협회WorkSafeBC는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사진=NICK PROCAYLO 4일, 밴쿠버시 2600 블록 빅토리아 드라이브 상의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안전사고가 발생됐다. 이는 최근 두 달 사이에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네 번째 발생된 동일한 사건이다. 다행히 이 날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는 없다고 BC근로자안전협회WorkSafeBC는 밝혔다....
갑작스러운 눈에 스키어들 조난 사태 빈발…‘안전 경고’

갑작스러운 눈에 스키어들 조난 사태 빈발…‘안전 경고’

쇼어 스키 구조팀의 데이브 바넷트 팀장은 산에서의 조난시 풀충전된 셀폰과 음식, 장비 물품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이상 고온 현상으로 눈이 아닌 비가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 내려, 스키장들이 운영에 난항을 겪는다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지난 주말과 이번 주 초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이 내려 반대 급부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미처 재난 대비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스키 혹은 등산을 하던 몇 명의 주민들이 갑자기 쌓인 눈에 안전 사고를...
공공장소 마약 복용 금지 정책 상고 기각…“위헌 논란”

공공장소 마약 복용 금지 정책 상고 기각…“위헌 논란”

마약 상용자들을 돌보는 관련 간호사협회 측은 “정부 결정이 확정될 경우 기존의 마약 상용자들이 갈 곳을 잃고 어둡고 인적이 드문 뒷골목을 찾게 될 것이며, 결국에는 그 곳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의견을 표했다. 사진=NICK PROCAYLO 최근 BC주정부(신민당NDP)에 의해 공공 장소에서의 마약 복용 금지 정책이 발효했으나, 법원에 의해 BC주정부 관련 법령 발효가 유예됐다. 주 내 공공장소에서의 마약 복용 허용 여부를 놓고, 2022년...
BC주 첫 홍역 환자 발생…“백신 접종해야”

BC주 첫 홍역 환자 발생…“백신 접종해야”

홍역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어린이 중 홍역에 감염되는 사례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BC주에서도 지난 주말 첫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주말, BC주 한 어린이가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에 감염돼 병원 치료를 받고 이번 주 퇴원해 회복 중이다. 최근 홍역 전염병 예방주사를 유아 시절에 맞지 않은 어린이들 중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총 9명 감염 헨리 “어린이에게 매우 위험한 질병” 공기 통해 쉽게 감염, 청력...
“셀폰비 1천 달러 갚아라”…미 가입자에게 어느날 ‘날벼락’

“셀폰비 1천 달러 갚아라”…미 가입자에게 어느날 ‘날벼락’

류오밍 쟝은 이용하지도 않은 통신료 체납 고지서를 지난 해 7월에 벨 모빌리티사로부터 받았다. 그는 벨 사의 서비스를 신청한 적이 없고, 사용하지도 않았다. 그가 받은 체납 고지서의 액수는 1천147.19달러. 사진=NICK PROCAYLO 경찰, “신원도용 사건 빈발” 신고 중 체납고지서 받기도 포트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류오밍 쟝은 이용하지도 않은 통신료 체납 고지서를 지난 해 7월에 벨 모빌리티사로부터 받고 당혹감에 빠졌다. 그는 벨 사의 서비스를 신청한 적이 없고,...
안과 전문의, 환자 치료비 감축 요구에 반대 소송

안과 전문의, 환자 치료비 감축 요구에 반대 소송

의료 서비스 비용 청구서 공개 목록에 따르면 연간 250만 달러 이상을 청구하는 BC주 의사 대부분은 안과 의사이다. 사진=MARK VAN MANEN BC주 안과 망막 전문의들은 협회 및 정부의 환자 치료비 감축 요구에 반발하면서, 기존 치료를 더 이상 유지해 나갈 수 없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들은 정부의 구체적인 지원 의사 표명이 없을 경우, 다음 달부터 관련 환자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BC주도 환자 볼모…2만여명 망막 환자 치료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