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강화로 사업장 ‘위협’…북부지역 인력난 초 비상

이민법 강화로 사업장 ‘위협’…북부지역 인력난 초 비상

프린스 루퍼트에서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는 인도 출신의 랄리트 바티아는 비자 연장이 취소돼 이번 달 캐나다를 떠나야 한다. 프린스루퍼트 직원 50% 이상이 외국인 노동자 최근 비자 연장 거절로 비즈니스 운영에 차질 BC주 내 각계 각층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민법이 강화되면서 캐나다에서 퇴출되는 위기를 맞고 있다. BC주 북서부 지역에서 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한 비영리 단체도 동시에 이끌고 있는 존 파렐은 BC주에서도 특히 북부 지역에...
주택 단기임대 신청자 업무 지연에 불안불안

주택 단기임대 신청자 업무 지연에 불안불안

주 내 주택 단기 임대 신청을 접수시키고 대기 중인 소유주들은 주정부의 관련 업무가 지연되자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신청 마감 시기는 5월 1일 이다. 주택 단기 임대 신청을 접수시키고 대기 중인 일부 주택 소유주들은 BC주정부의 관련 업무가 지연되자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신청 마감 시기는 5월 1일이며, 신청자는 연간 회비를 내고 등록하게 된다. 2월 등록자 신청 대기 시간 5주 넘겨 현재까지 1만4천여명 이상 등록 신청 주정부 서비스 신청...
미-캐나다 상호관세 압박에 콘도 사전분양 침체

미-캐나다 상호관세 압박에 콘도 사전분양 침체

지난 2월, 관계 당국은 콘도 사전 분양 총 기간을 18개월까지로 연장을 허락했다. 콘도 매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은 미국의 관세 전쟁 발발로 경제적 불안감이 조성되는 가운데 콘도 사전 분양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 미국의 캐나다 상대관세 압박 정책이 메트로 밴쿠버의 콘도 사전분양 시장에도 암울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1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콘도 건설 사전 분양 시장은 그나마 여파가 크지 않은 편이지만, 대규모 콘도 사전 분양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 할 전망이다....
밴쿠버-씨애틀 간 암트랙 열차 구간 운행 재개

밴쿠버-씨애틀 간 암트랙 열차 구간 운행 재개

미국 암트랙 열차 노선이 중단 1주일만에 1일 재개됐다. 밴쿠버와 미 워싱톤주 씨애틀 사이 캐스케이드 구간을 운행하는 미국 암트랙 열차 노선이 중단 1주일만에 1일 재개됐다.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암트랙은 지난 지난 달 26일, 해당 구간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암트랙 측은 해당 구간 운행 열차 차량 중 일부에서 기기 결함 및 녹이 발생돼 자체 안전 검열 과정을 마친 끝에 운행을 재개하게 됐다고 했다. 암트랙 캐스케이드 구간은 BC주 밴쿠버에서 미국 워싱톤주...
웨스트코스트 모던 주택 395만 달러에 매물로 나와

웨스트코스트 모던 주택 395만 달러에 매물로 나와

유명 건축 디자이너 론 톰이 지은 5베드룸 주택. 사진=Arlen Redekop 1958년도 유명 건축 디자이너 론 톰 작품 “가족을 위한 편안한 쉼터 공간 맘껏 제공” 일본풍의 독특하고도 동양적인 품격 갖춰 1958년, 밀튼 도덱 박사는 자신이 돌보는 한 환자를 통해 당시 유명 건축 디자이너인 론 톰을 소개받고, 멋진 주택을 건설하게 됐다. 서부 해안가를 배경으로 한 그의 주택의 가치는 당시 1만8천 달러였다. 도덱 박사 부부는 이 주택에서 평생을 살면서 세 자녀들을...
주정부 탄소세 폐지…세수 손실 20억 달러

주정부 탄소세 폐지…세수 손실 20억 달러

4월 1일자로 BC주의 소비자 탄소세가 폐지되었다. 사진=NICK PROCAYLO BC주정부가 예정대로 4월 1일 소비자 탄소세를 폐지되었다. 같은 날 연방 탄소세도 폐지되었다. BC소매탄소세는 폐지 발표 10일만에 빠른 법안통과 절차를 거쳐 현실화 되었다. 탄소세 폐지로 소비자들은 리터 당 약 17센트의 주유비를 절약하게 되었다. 주유비 리터 당 17.6센트 절약 “생활비 줄이는 데 주력할 때” 폐지 첫 날 밴쿠버 주유소 개스 가격은 1달러 83센트 선으로 하락하면서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