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 클리닉, 2천여명 환자에게 “가정의 없음” 통보

포코 클리닉, 2천여명 환자에게 “가정의 없음” 통보

가정의 대체를 위해 관련 의사들을 대상으로 고용 면접을 시도했지만, 일일 평균 24명의 환자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말에 면접 대상자들 모두가 고사했다고 전했다. 사진=NICK PROCAYLO BC주정부는 최근 주 내 의료 서비스 악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가정의family doctor 수를 대폭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많은 임금을 들여서 부족한 가정의 수를 확보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엿보이는 순간이다. 그러나 정부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포트 코퀴틀람 한 의료...
‘홍콩인 ’, 다시 밴쿠버로 돌아온다

‘홍콩인 ’, 다시 밴쿠버로 돌아온다

현재 홍콩을 떠나 캐나다로 이주하는 홍콩인들은 “인간에게 돈보다 더 우선되는 것은 속박과 억압이 아닌 '자유' 이다”라고 강조한다. 사진=ROY LIU/BLOOMBERG FILES 홍콩 출신 주민들이 출신지인 중국으로 되돌아갔다가, 중국정부의 가혹한 여러 억압 조치에 신변 위협을 느끼고 대거 다시 밴쿠버로 귀환하고 있다. “홍콩에 미래가 없어 탈출” 정부, 캐나다 입국 완전 개방 홍콩 출신 켄 퉁은 최근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한 주택 방을 월세 5백달러에 얻어 살고 있는데,...
밴쿠버 유명 예술가 로드니 그래함, 향년 73세로 사망

밴쿠버 유명 예술가 로드니 그래함, 향년 73세로 사망

그래함을 50여년 이상 알고 지내 온 밴쿠버의 또 다른 유명 예술가인 이안 월러스는 “그래함의 예술적인 감각에는 끝이 없었다”고 말한다. 밴쿠버 유명 예술가로 활동해 온 로드니 그래함이 지난 주, 73세로 가족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그는 암과 투병을 해 오면서도 이를 꿋꿋이 견디며 작품활동을 해 왔다. 생전에 미술, 조각, 음악 등 다재 다능한 예술 활동 전개…”끝없는 예술 감각” 찬탄 작품 ‘웰쉬 오크’ 현재 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은퇴에 찾아온 인플레이션…어떻게 극복할까?

은퇴에 찾아온 인플레이션…어떻게 극복할까?

걷잡을 수 없이 오르는 물가 때문에 고정소득으로 살아야 하는, 특히 최근에 은퇴한 사람들은 생활비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걷잡을 수 없이 오르는 물가에 대처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국의 근로자들과 고용이익단체들은 물가인상률에 비례하는 임금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고정소득으로 살아야 하는, 특히 최근에 은퇴한 사람들은 급등하는 소비자물가에 생활비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상향 조정된 세액 환급금으로 치솟는 생활비 지원

상향 조정된 세액 환급금으로 치솟는 생활비 지원

BC주 중저 소득층에 대한 기후 대책 세액 환급금은 성인 1인당 추가 최대 164달러, 미성년자 자녀 1인당 추가 최대 41달러이다. 비용 감당이 어려운 주민 계좌에 상향 조정된 일회성 기후 대책 세액 환급금이 입금되어 부담이 덜해졌다. 성인 1인당 추가 최대 164달러 미성년자 자녀 1인당 추가 최대 41 달러 셀리나 로빈슨 재정부 장관은 “현재 주민과 가정은 치솟는 생활비에 직면하고 있고 일부는 다른 사람들보다 가계 예산에 인플레이션의 무게를 더 크게 체감하고...
공정경쟁국, 식료품 ‘반경쟁’ 행위 조사에 나선다

공정경쟁국, 식료품 ‘반경쟁’ 행위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어떤 특정 불법행위 주장에 대한 대응이 아니라 40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10개월 연속해 식품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식품가격 현상의 배후에 비경쟁적 요인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캐나다공정경쟁국이 식료품 산업의 경쟁성에 관한 조사를 착수한다. 공정경쟁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식료품 산업의 다양한 문제점을 조사하고 식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조치를 정부에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인플레이션 핑계로 더 올려” 불만 공정경쟁국은 허위 마케팅, 가격담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