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수단으로 도보·자전거 타기 운동 전개

등교 수단으로 도보·자전거 타기 운동 전개

전문가들은 학생들이 도보나 자전거 등을 통해 등교를 하면 신체 및 정신 건강에도 유익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 활동에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다운타운 밴쿠버나 노스 밴쿠버 그리고 뉴 웨스트민스터 등지와 같이 인구가 밀집돼 있는 곳에서는 학생들이 걸어서 혹은 자전거를 타고 등교를 하는 광경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써리, 코퀴틀람 및 릿지 메도우 등과 같이 도심 외곽으로 벗어나게 되면 학생들 대부분이 차를 이용해 등교하는데, 이는 도보로...
자동차 촉매변환장치 절도 기승

자동차 촉매변환장치 절도 기승

지난 주말, 써리 센트랄 시티 몰에서 자동차 촉매변환장치 절도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경찰 캠페인이 이어졌다. 최근 들어 이 장치를 절도해 가는 도난범들이 로워 메인랜드 지역 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Jason Payne 지난 주말, 써리 센트랄 시티 몰에서 자동차 촉매변환장치 절도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경찰 캠페인이 이어졌다. 최근 들어 이 장치를 절도해 가는 도난범들이 로워 메인랜드 지역 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써리에서만 지난해 총...
캐네디언 98% 코비드-19 항체 보유

캐네디언 98% 코비드-19 항체 보유

캐나다통계청은 거의 모든 캐네디언인 98%가 감염 또는 백신접종을 통해 코비드-19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캐나다통계청은 거의 모든 캐네디언인 98%가 감염 또는 백신접종을 통해 코비드-19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4월과 8월 사이 항체보유자는 164만명인 인구의 54%로 이 들은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항체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는 2021년의 2.6%에서 20배 넘게 증가한 수치이다. 또 보균자의 약 40%가 코비드-19에 걸린적이...
저소득층에 ‘그로서리’ 세금 환급 지원

저소득층에 ‘그로서리’ 세금 환급 지원

연방정부는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세를 타고 가파르게 오른 식품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식품값 보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계 부담 표적 정해 지원” 4인 가구 $467, 시니어 $225 저소득층에 식품 가격 상승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세금 환급 지원이 시행된다. 연방정부는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세를 타고 가파르게 오른 식품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식품값 보전’ 지원을 제공할...
4년내 임대주택난…공급부족 12만호 넘어서

4년내 임대주택난…공급부족 12만호 넘어서

국내 임대시장은 이민자가 증가하고 가격은 오르면서 뜨거워졌다. RBC는 임대전용 하우징의 공급을 크게 늘리지 않는다면 부족현상이 급격히 악화될 것이라고 했다. RBC이코노믹스 경고 임대전용 아파트 건설 시급 4년동안 33만 2천호 더 지어야 임대주택 부족난이 몇 년사이에 급속히 악화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RBC이코노믹스는 임대전용 아파트 건설을 지금 크게 늘리지 않는다면 캐나다 임대주택 부족은 2026년까지 4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6년까지 공급부족은...
갤러리 상습 도난범 경미한 처벌받고 다시 범행 나서

갤러리 상습 도난범 경미한 처벌받고 다시 범행 나서

데럴 화인아트 갤러리 대표는115건의 절도 행각을 벌인 보이빈에게 1일 형량이 말이 되느냐 며, 법 집행 기준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밴쿠버 화인 아트 갤러리를 운영하는 드로 데럴은 지난 해 12월, 갤러리 전시장 안에 놓여 있던 두 개의 조각상을 도난당한 바 있다. 이 조각상들의 시가는 4만 달러다. 이 조각상들을 훔쳐 달아난 도난범은 체포됐으나, 경찰 조사를 받고 단 하루동안 유치장에서 지내다가 18개월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이 남성은 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