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름철 음주 운전 일제 단속…델타시 53건 적발

경찰, 여름철 음주 운전 일제 단속…델타시 53건 적발

음주 운전자 차량에 사고를 당한 위도슨 씨는 아직도 도로에 많은 수의 음주 운전자들이 겁 없이 운전대를 잡고 다니는 것에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한다. 사진=JASON PAYNE 메트로 밴쿠버 지역 경찰은 여름철 음주 운전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봄부터 음주 운전자의 수가 차츰 증가되면서 하계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봄부터 음주 운전자의 수 차츰 증가 ICBC, 매년 평균 65명 음주운전 관련해 사망…이들 중 1/3이 여름철에 발생 ICBC는 매년 평균...
리틀 이탈리아 샌 마르코스 보석점 개점 50년 축하

리틀 이탈리아 샌 마르코스 보석점 개점 50년 축하

랜컨이 2018년 세상을 떠 난 뒤, 새 주인 노리스 부부는 가게 외관 디자인을 살짝 재디자인 했을 뿐, 실내 인테리어는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주민들의 지나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시 샌 마르코스 보석점San Marco Jewellers이 개점 된 지 50년을 맞이했다. 이 가게는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연다. 현재 이 가게는 롤라 키엄브렐리와 그녀의 남편인 짐 노리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 들은 자신들의 부모 세대인 전...
저소득층에 8천대 에어컨 설치…일부 ”늑장 이행”

저소득층에 8천대 에어컨 설치…일부 ”늑장 이행”

루시 말로니 씨가 27일 다운타운 랍슨 거리에서 열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도에 분필로 "619"를 칠하고 있다. “619”는 2년전 폭염으로 사망한 주민의 수 이다. 사진=ARLEN REDEKOP 2년 전, 밴쿠버는 폭염으로 619명이 사망하는 치욕적인 기록을 남겼다. 이들은 대부분 독거 노인들로, 냉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아파트에서 거주하던 중,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미국 워싱톤주, 오레건주의 공급정책에 자극받아 사회복지가, 커뮤니티로부터의...
배터리 관련 화재 급증…경찰, 주민 경계령

배터리 관련 화재 급증…경찰, 주민 경계령

밴쿠버 지역에서 발생되는 대부분의 배터리 안전 사고 관련 화재 사건들은 전기 자전거, 컴퓨터, 청소기, 타블렛 그리고 핸드폰 등의 충전용 배터리와 연관돼 있다. 경찰은 주민들이 전기 충전용 배터리 안전 사용 규칙을 철저히 습득한 뒤,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전기 자전거 및 전기 스쿠터 등에 장착된 배터리 관련 화재 사건이 빈발 되고 있어 경찰이 주민 경계령을 내렸다. 밴쿠버 경찰은 최근 연간 50여 건이 넘는 관련 화재 사건 신고가 접수되고...
1년, 3년 고정모기지 가장 인기 높다

1년, 3년 고정모기지 가장 인기 높다

주택 구매자와 모기지 갱신을 앞둔 대출자들은 금리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10년만에 가장 높은 금리시대에서는 대출기간도 중요한 고려대상 이다. 10년만에 가장 높은 대출금리 시대에 살게 된 대출자들과 예비 주택구매자들은 여러 대출기관의 금리를 비교하며 가장 낮은 금리로 대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금융전문가들은 금리 만큼이나 대출기간도 중요한 고려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출자 ‘단기 모기지’ 선호…금리하락 기대 캐나다모기지 사만사 브룩스 CEO에 따르면 캐나다중앙은행이...
주민 절반 ‘생계유지’에 스트레스

주민 절반 ‘생계유지’에 스트레스

53% 주민이 매일 생활비를 데는 것이 불편하거나 힘들다고 답했다. 주거비의 경우 세입자의 54%, 자가소유자의 45%가 월세와 월모기지를 감당하기 힘들다고 대답했다. 비영리 여론조사기관 앵거스 리드의 최근 조사에서 BC주 주민의 과반수 이상이 고질적인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때문에 먹고 사는 문제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앵거스 리드, “고물가 팬데믹 시대” 53% 주민이 매일 생활비를 데는 것이 불편하거나 힘들다고 답했다. 주거비의 경우 세입자의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