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에 주정부 1억1천만 달러 지원

가정의에 주정부 1억1천만 달러 지원

“병원근무 의사들은 풀타임으로 가정의진료소를 운영하는 의사 보다 훨씬 더 높은 소득을 받고있다. 이번 지원은 바로 이 특정문제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딕스 장관은 말했다. BC보건부가 가정의를 위한 1억1천800만 달러의 지원정책을 24일 발표했다. 아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이 지원금이 의사에 대한 새 보상구조를 수립하고 보건체계의 안정화를 도울 것”이라고 했다. 지원금은 가정의들이 직면한 간접비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되며 10월부터 시작된다. 간접비 문제...
내년도 렌트비 인상폭 발표 연기

내년도 렌트비 인상폭 발표 연기

주정부가 인플레이션 보다 낮은 인상폭을 결정해도 세입자들에게는 지난 5년 전과 비교하면 큰 인상폭이 될 전망이다. BC주정부의 2023년도 렌트비 인상 제한폭에 대한 결정이 늦춰지고 있다. 주정부는 지난 6월말 발표문을 통해 7월에 내년도 렌트비 인상폭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지만 연기가 되고있다. 당시 데이비드 이비 주택부 장관은 세입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으면서 동시에 집주인들이 임대주택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에서 균형을 잡겠다고 언급했다. 주정부 “물가인상률 보다...
프레이져강 사카이 연어 회귀량 감소

프레이져강 사카이 연어 회귀량 감소

BC주 수산 관리부의 캐더린 미켈슨스 대표는 사카이 연어들이 애담스 강과 톰슨 강을 통과해 슈스왑 호수로 향하는데, 최근 그 수가 급감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최근 톰슨 강 연어 회귀량이 27만2천 마리로 집계돼 전 년도에 비해 20%에 그쳤다고 전했다. 올 해 프레이져 강으로 회귀하는 사카이 연어량이 기대치의 56%정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초 약 9백8십만 마리의 사카이 연어 회귀량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5백5십만 마리 정도에 그치고 있다고...
주류 노조파업, 대마초 판매점에도 ‘불똥’

주류 노조파업, 대마초 판매점에도 ‘불똥’

이번 파업 사태가 향후 2주 정도 더 지속되면 주 내 모든 일반 대마초 판매점들이 폐점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BC주 일반 근로자협회(BCGEU)의 노조 파업이 이어지면서 주 내 대마초 판매점들의 상품 재고량이 바닥을 드러내 매장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상품 유통 난항으로 줄줄이 문 닫아 다시 마약 암거래 성행 우려 대마초를 제 때에 구입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다시 마약 암거래가 성행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현재 이 들 노조 파업이 지난 주에 이어...
미 중고 전기차 밴쿠버 시장 잠식 우려 높아

미 중고 전기차 밴쿠버 시장 잠식 우려 높아

주정부 정책에 중고 전기자동차에 대한 판매 특혜는 제외되어 있지만 미 정부는 중고 전기차 구매에도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어 일부 BC주민들이 구매 비용 절감을 위해 국경을 넘어 미국 중고 전기차 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전기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구매량이 늘고있는 가운데, BC주정부는 신규 전기 자동차를 구매하는 주민들에게 차량 구입시 4천 달러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해 전기차의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미정부 중고 전기차 구입 시 미화 4천달러 지원...
노숙자들, 지하 순환 경제에 한 몫 한다

노숙자들, 지하 순환 경제에 한 몫 한다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노숙자들의 많은 수가 빈병이나 빈 캔 그리고 빈 플라스틱 병들을 수거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들 노숙자들은 보통 50대 중년층으로, 인근의 원룸 호텔 등에 거주하기도 한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노숙자들의 많은 수가 빈병이나 빈 캔 그리고 빈 플라스틱 병들을 수거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자전거 및 카트 등을 이용해 이 같은 청소 작업을 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 그 수가 더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