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증가 가격하락, 신차 구입할 때?

공급증가 가격하락, 신차 구입할 때?

고물가와 고금리로 신형 모델의 가격이 오르자 소비자들이 구매를 철회하면서 전국적으로 신차 재고가 쌓였다. 이제 제조업체와 대리점은 공급을 청산하기 위해 인센티브와 리베이트를 시작했다. 자동차 업계가 공급망 문제에서 벗어나면서 새 차 구매자들은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좋은 거래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상황도 훨씬 나아질 전망이다. “재고증가에 딜러 인센티브 늘어” 차량 가치평가 서비스사 ‘캐네디언블랙북’의 업계 인사이트 수석 매니저인 다니엘 로스는 대리점의...
토론토 ISIS테러 사전 적발…이민 경위 청문회 소집

토론토 ISIS테러 사전 적발…이민 경위 청문회 소집

RCMP는 “테러 용의자들이 토론토에서 심각하고 폭력적인 공격을 계획하고 있는 진전된 단계에 있었다"고 밝혔다. ISIS 테러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토론토 남성 2명이 체포되었다. 체포에 대한 수사는 프랑스 제보로 시작됐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RCMP, 부자 관계 두 남성 체포 아버지 엘디디 시민권자로 밝혀져 프랑스 당국은 용의자 중 최소 한 명을 인지하고 캐나다 정보국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후, 캐나다 보안 정보국은 자체 조사를 실시한 RCMP를 불러 7월 28일에...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완공1년 연기…비용도 $20억 상승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완공1년 연기…비용도 $20억 상승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장 공사에 대한 예산과 일정이 어긋났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실망하고 있다. 공사 예상 비용도 40억 달러에서 60억 달러로 무려 50% 증가했다. 사진=B.C. MINISTRY OF TRANSPORTATION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장 공사에 대한 예산과 일정이 어긋났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실망하고 있다. 주민들 ‘실망’, 공공교통 과밀 지속 야당, “신민당NDP의 총체적 불능” BC교통부에 따르면 16km 연장이 완료 시 랭리시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은...
“하루 2끼만 먹어요”, ‘푸드 뱅크’ 의존 주민 증가

“하루 2끼만 먹어요”, ‘푸드 뱅크’ 의존 주민 증가

써리 푸드 뱅크 자원 봉사자들이 배포할 기증 된 식품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 년 동안 이용자가 2022년 7월 12,000명이 지난 7월에는 21,000명으로 거의 2배 증가했다. 사진=JASON PAYNE 물가상승에 따른 식자재비 및 개스 값 등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생활을 고달파지고 있다. 저소득층 주민들이 주로 이용해 온 푸드 뱅크에 예전에 비해 많은 수의 주민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해에 비해 이용자 2배 늘어 식비, 임대료 등 물가상승이 원인 일부...
캐나다 양대 철도 멈췄다…22일 파업 돌입

캐나다 양대 철도 멈췄다…22일 파업 돌입

이번 파업은 캐나다 초유의 사태로 장기화가 된다면 팬데믹과 지난 해 항구 파업으로 인해 방해 받아온 공급망 회복에 결정타가 될 수 있다. 캐나다철도협회에 따르면, 이 두 회사는 매일 총 10억 달러의 물품을 캐나다 전역을 가로질러 운송한다. 연간 운송 총액은 약 3,800억 달러에 달한다.  우려했던 캐나다 철도 운송 전면 중단이 결국 현실화되었다. 캐나다 양대 철도회사와 노조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22일 전국 철도운송이 완전히 멈추었다. 업계 초유사태, “대 재앙적”...
퍼시픽 스피릿 공원서 발견된 수상한 ‘불씨’…‘화재위험’ 경고

퍼시픽 스피릿 공원서 발견된 수상한 ‘불씨’…‘화재위험’ 경고

퍼시픽 스피릿 공원에서 던바 화재 현장으로 부터 날라온 것으로 추정되는 숯(불씨) 조각들이 여러 점 발견됐다. 사진=Gordon Hoekstra 밴쿠버시 퍼시픽 스피릿 공원에서 다 타고 남은 숯 조각이 발견됐다. 이곳에서 단 1.5km 정도 떨어진 곳이 주택가인 던바 Dunbar 지역이다. 이 숯 조각은 최근 던바 지역의 6층짜리 신축 콘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날아온 것이다. 이 화재로 건설현장에 있던 크레인이 전복되는 사건이 발생된 바 있다. 던바 화재 현장에서...